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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월)

우황청심원

드라마 '봄밤' 통해 전문의약품 공공성 알린다

약사회, 국민 공감하는 정책 홍보 전략...방송시점 연계한 포스터 배포



약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가 방영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드라마 '봄밤‘을 통해 전문의약품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장을 위한 정책 홍보를 시작한다.

MBC는 지난 20일, 신도림 라마다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봄밤은 약사와 도서관 사서의 로맨스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약사 가운을 입은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공개되며 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질의응답에서 정해인은 약사로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기 위해 조제 과정을 수 없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조제실 공간은 복잡하다. 자동으로 조제하는 것도 있지만 일일이 직접 해야 되는 것도 있는데 손이 신속해야 된다는 걸 느꼈다. 약들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줄이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봄밤' 주요 배경인 약국에 전문의약품의 공공성을 알리는 포스터가 부착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약사가 주인공인 방송콘텐츠의 등장이 약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약사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적극적인 사전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달 17일에 열린 7차 상임위원회에서는 ‘봄밤’에 약사정책 홍보를 위한 간접광고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드라마상의 주요 무대인 약국에 전문의약품의 공공성에 대한 정책홍보 포스터를 붙여 노출도를 높이고 방송시점과 연계해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동시에 게시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을 준비했다.

이광민 홍보이사는 “이번 봄밤 드라마를 통해서 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널리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이런 좋은 기회를 활용해서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 라는 대한약사회 중심 정책 방향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정책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선 약국에서도 관련 포스터나 이야기들을 국민과 공유해 대한약사회의 정책 방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받아 동 협회 회원사 의약품 배송차량 3천여대에 동일한 이미지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넓혀 나갈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약사회는 이번 드라마를 통한 홍보 실시를 SNS 등 다양한 방법과 연계해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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