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팜엑스포 배너
청년약사봉사상 심평원 배너 예비약사세미나
  • HOME
  • 뉴스
  • 약국·경영
우황청심원

약국 흉기난동 긴박했던 5분 CCTV 살펴보니...

약사회, 경찰청에 방범벨 설치요구 등 대책 마련 착수

2019-05-21 06:00:26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지난 20일 부산 S약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사건과 관련한 CCTV 영상을 살펴보면 긴박했던 5분간 침착한 약사의 대처가 사건을 아무런 피해없이 종료시킨 것을 알 수 있다.

대한약사회도 흉기난동 사건을 겪은 L약사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표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부산 동래구 S약국 L약사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경 음주상태라 치과 진료를 거부당한 50대 남성이 약국 출입문쪽에서 욕설을 하며 환자들의 통행을 방해하자 비켜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격분한 해당 남성은 길 건너편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S약국을 침입해 L약사에게 난동을 피운 것.

당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약국 CCTV를 살펴보면 보다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있다.

사건이 벌어진 시간은 오후 2시 17분으로 L약사가 황급히 약국 문을 닫고 의자를 들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곧이어 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해 약사를 향해 수 차례 휘두르며 위협을 가한다. 이후 대치상태가 벌어지는 도중에 2층에서 내려온 간호사가 놀라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해당 남성은 L약사의 계속 된 설득에 약탕기에 칼을 내려놓고 이어 L약사가 제압해 사건은 마무리 됐다.

L약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 “처음에 칼을 겨누고 뛰어올 때는 장난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가까이 왔을 때 표정을 보니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고 상황의 긴박함을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아무도 다친사람 없고 아무일 없이 마무리 됐다”며 “약국 대부분이 혼자 있는 여약사들로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여약사 혼자 있는 동네약국이었다든지 연세 있는 분이 계셨다면 아마 분명히 일이 생겼을 것 같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도 이 같은 위급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L약사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약사회는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약국에 대한 순찰 강화, 방범벨 설치 등 치안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약국에서 난동을 부린 취객에 대해서는 현행 법률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에 약사회 입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순례의원과 곽대훈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가칭)약사폭행방지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기사 보기

예비약사세미나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B밀처방캠페인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