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감염이벤트
타이레놀 배너 예비약사세미나
  • HOME
  • 뉴스
  • 전체기사
우황청심원 웹심포지엄 2탄

제네릭사 '큰 걸음' 디뎠다, 레보틱스CR 특허 깨져

삼진 등 12개사 심판서 성립심결…즉시 출시불가·항소가능성 등 '여지'

2019-05-25 06: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제네릭을 출시하려는 국내사들이 큰 걸음을 내디뎠다. 250억원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 특허를 깨는데 성공한 것이다.

다만 실제 제품이 출시된지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점, 아직 시판후 조사 기간이 끝나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당분간 제네릭 발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특허심판원은 삼진제약, 현대약품, 신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아주약품, 한국휴텍스제약, 하나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삼천당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국콜마, 콜파파마 등 12개사가 제기한 '레보드로프로피진 함유 서방정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관련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12개 제약사의 손을 들어주는 '청구성립' 심결을 내렸다.

해당 특허는 유나이티드가 개발한 진해거담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제제 특허로 만료기한은 오는 2032년 4월이다. 해당 특허를 통해 현재 총 3개 회사만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레보틱스CR서방정은 기존 레보드로프로피진 제제의 복약 횟수인 1일 세 번을 두 번으로 줄여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지난 2017년 7월 급여 출시된 이후 처방량이 늘어나고 있는 품목이다.

이번 특허심결로 제네릭 출시를 희망했던 제약사 입장에서는 큰 고비를 넘게 됐다. 현재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 특허는 단 1개 뿐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미 제네릭 개발에 나선 곳도 상당해 사실상 출시에는 거리낄 것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들 제제가 시장에 바로 출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시판후조사(PMS) 기간이 2021년 4월 끝난다는 점이다. 앞으로 2년 가까이 남은 시간이다.

또 하나는 상급법원 즉 특허법원으로의 항소 가능성이다. 실제 제품이 출시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특허가 깨졌다는 데서 제약사의 항소가 있을 수 있다는 업계의 이야기가 나온다.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제품의 특허를 깬 이들과 특허를 지키려는 이들의 향후 쟁송가능성이 남아있는 이상 이번 분쟁이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된다.

B밀처방캠페인

B밀처방캠페인

관련 기사 보기

예비약사세미나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비맥스BB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