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5월은가정의달
약국캠페인
kpa교육강좌
6월호국보훈의 달

2019.06.24 (월)

우황청심원

28년 공직 아듀~ 임종규 前복지부 국장의 'BRAVO MY LIFE'

행정사무소 대표로 새 영역 개척 "후배들에 가능성 보여주고 싶어"



지난 25년간 복지부에서 근무한 데 이어 국시원 사무총장으로 3년6개월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임종규씨가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종규 대표는 최근 삼정행정사사무소를 창업하고, 또 다른 가능성에 도전한다.

그의 도전이 남다른 이유는 일반적으로 복지부 고위급들이 퇴직 후 관련 기관이나 협회 또는 학교에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같은 행보를 벗어나 창업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복지부 공무원 중에 기업 대표로 창업을 한 케이스는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의료정책전문가로서 자신의 이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기 위한 선택을 했다.

행정사로서 보건의료분야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도우미가 되기를 자처한 것이다.

그의 행정사사무소는 △보건의료정책 형성, 법령 제·개정 및 해석 △건강보험 심사청구, 실사, 행정처분 지원 △신의료기술 및 신기술 신청, 수가 및 약가 등재 △의료인 면허정지 및 취소, 의료기관 업무정지 구제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실제 그는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보건복지부에 입성해 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보험급여과장, 보건산업진흥과장, 사회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국시원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둬 안팎에서 박수를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한 바 있다.

그같은 안팎의 평가 속에 이미 사무소는 일정 부분 안정적인 괘도에 접어들었을 정도.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다. 창업 이후 지난 5개월간 작성한 보고서가 공무원으로 일할 때 보다 더 많을 정도다. 이미 몇몇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상태다.”

행정사로서 보건의약계에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정책은 완전하지 않다. 지침에 의한 행정의 방식이 문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행정부와 강경한 방식으로 싸운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불합리를 논리로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그같은 논리적인 문제 해결 과정에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꼭 성공해서 후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선다.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기 보다 후배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길’이 있으며, 얼마든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특히 보건의료시장은 그 영역이 커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아울러 내가 만약 성공을 하게 된다면 후배들이 나의 사례를 어떤 방식으로든 분석하게 될 것이다. 그 때 ‘고객 지향형’의 사고와 업무방식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지금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공무원은 ‘고객 지향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앞으로도 평소 삶의 철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회사명인 ‘삼정’은 ‘열정 긍정 온정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평소 지론을 담은 것이다. 세상 살다 보니 ‘삼정’으로 안되는 것이 없더라. 앞으로도 소신과 당당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어여모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4756 입력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 비판텐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