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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목)

우황청심원

'간접흡연 피해방지' 금연구역 확대 필요

건강증진개발원, 금연아파트 거주자 78% 만족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의 필요성이 거듭 제기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19호에서 금연구역 확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논문에서는 서울시 청소년 주도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금연아파트에 대한 태도 및 영향 분석,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영향 평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서울특별시 건강증진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중인 청소년 주도적 참여를 통한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소개했다.

흡연에 대한 호기심 조기 차단 등 흡연예방 교육효과와 현재 운영 중인 금연거리 중 2018년 1년간 11개 자치구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침 개발을 위해 수행한 금연아파트 관련 태도 및 영향 조사 결과를 제시한 논문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금연아파트 거주자의 78.4%가 금연아파트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시행 이후 흡연자들이 공용구간에서의 흡연을 자제하거나 금연을 시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줬다.

음식점 등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경제적 영향 및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재검토한 논문에서는,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금연구역 정책은 음식점 매출액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건강 영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장을 포함한 실내에서의 전면적인 금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해외정책 소개에서는 미국 전역의 청소년 차량 내 간접흡연 노출이 30.3%인데 반해, 2007년 자동차 내 금연법 시행 이후 청소년의 차량 내 간접흡연 노출이 17.9%까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캘리포니아의 사례 관련 연구를 리뷰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 동반 차량에서의 흡연 금지가 시행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향후 실내 흡연의 전면 금지는 필수적이며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각도의 연구와 국민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은 담배규제 분야 및 금연사업 전문가를 위한 정책 전문지로써, 매호 다른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논문과 해외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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