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약사봉사상 독자평가단 배너
  • HOME
  • 뉴스
  • 해외·약학

“부정적 인식 강한 제네릭, 건전한 방향의 육성 필요”

KFDC법제학회 권경희 회장, 제네릭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각 고민할 때

2019-06-03 12:00:25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권경희 회장.

“의약분업 20년, 이제는 이윤과 약가만 보는 산업이 아닌 건전한 방향의 육성이 필요할 때죠”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권경희 회장은 지난달 31일 진행한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보건의료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 제도 개선방안'를 주제로 △제네릭 산업의 건전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의약분업 시행 20년, 제네릭 의약품의 가치평가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을 위한 법·제도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제네릭은 높은 약가, 난립 등의 부정적인 인식도 커졌다. 의약분업 20년을 맞이해 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제네릭 의약품 특집’으로 정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권경희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제네릭 산업 육성'이라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신약 이슈에서 묻혀 있었다”며 “제네릭 난립, 저가약 등 나쁜 인식이 강하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건전한 제네릭으로 살길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나라 제네릭 시장은 너무 작다”며 “해외 시장을 나가면 더욱 커질 수 있지만 해외 시장도 내수산업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수출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약분업에서 약가를 어느 정도 보전하면서 R&D 사업으로 전환되기를 희망했었고 이제는 의약분업 20년에 지났으니 퍼스트제네릭 등 건전한 방향으로의 육성을 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제네릭 의약품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복용 중이다”며 “제네릭이 모두 품질이 동등하게 좋다면 가격을 저렴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아껴지는 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이윤과 약가만 보고 가는 산업이 아닌 국민에게 필요한 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시각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보기

기사의견 달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인터뷰

청년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