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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목)

우황청심원

수가협상 결렬된 의협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다"

2020년 의원 유형 환산지수 관련 입장 발표

2.9%를 수가인상률을 제시받고 건정심행을 선택한 대한의사협회가 3일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의사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다”면서 “의료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의료서비스는 더욱 발전하고 이에 따라 국민 건강이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협회는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전제한 뒤 “2020년에 적용될 의원유형 환산지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들의 손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일념으로 낮은 수가와 열악한 진료환경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고가 큰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더 이상 좌절하지 않도록 2020년 의원 수가가 결정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건정심의 결과를 예의주시 할 것이며, 국민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이 조성되도록 전국 13만 회원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한편 의사협회는 지난 2008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시작된 이후 의원 유형 수가협상은 올해까지 7차례나 협상이 결렬됐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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