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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 23명, 보상금 등 피해구제 받기로

올해 세번째 심의위…드레스증후군·스티븐스-존슨 등 가장 많아

2019-06-04 12:00:1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최근 열린 부작용 심의에서 총 스물 세명이 사망보상금, 장례비 및 진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제3차 의약품부작용 심의위원회 회의결과를 보면 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총 32개 부작용 발병 의심건에 대한 피해구제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질환은 드레스증후군으로 총 6명이었으며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이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급 형태로 보면 진료비는 총 20명, 사망일시보상금은 5명이었다.

먼저 레플루노미드 복용 후 독성표피괴사용해로 명을 달리한 이에게는 사망일시보상금과 장례비 지급이 결정됐다. 같은 약제를 복용하고 동일한 증상을 호소한 이에게도 진료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메티마졸 복용 후 호중구 감소증으로 사망한 환자 1명에게도 사망일시보상금과 장례비, 진료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알로푸리놀 복용 후 독성표피괴사용해로 사망한 환자 1명과 디클로페낙나트륨 복용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운명을 달리한 이에게도 사망일시보상금과 장례비를 지급키로 했다. 이들에게도 진료비 보상이 결정됐다.

또 클래리트로마이신 복용 이후 급성간부전으로 별세한 환자에게도 사망일시보상금과 장례비, 진료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진료비 지급이 결정된 이들도 제법 많았다. 록소프로펜나트륨과 세푸록심악세틸을 복용하고 스티븐스-존슨증후군으로 인한 양안윤부기능부전에 의한 시력장애를 겪은 환자, 레비티라세탐 투여 후 드레스증후군이 발병한 환자, 카르바마제핀 복용 후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증세가 나타난 이가 각각 피해구제급여를 지급받기로 결정됐다.

여기에 리팜피신+이소니아지드+피라진아미드+에캄부톨염산염, 메로페넴삼수화물, 페북소스타트 등 복용 후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발병 환자, 제미플록사신메실산염 투여 후 약물발진이 발생한 환자, 라모트리진 복용 이후 드레스증후군 발병 환자, 트라마돌염산염과 아세트아미노펜 투여 후 드레스증후군 발생환자, 조니사미드 복용 후 드레스증후군이 발병한 환자 등도 각각 진료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설파살라진과 세레콕시브 복용 후 드레스증후군이 발병한 환자, 정제폐렴구균폴리사카라이드 복용 후 연조직염이 나타난 환자, 알로푸리놀 복용 후 드레스증후군을 겪은 환자, 덱시부프로펜과 세파클러 및 이토프리드 복용 후 약물발진이 일어난 환자, 발프로산나트륨과 카르바마제핀 복용 이후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발병 환자, 카르바마제핀 투여 이후 독성표피괴사용해를 겪은 환자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반면 의약품부작용-피해사실 간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 1명, 복용 이후 장애등급에 변동이 없는 1명은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급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한명에게도 미지급이 결정됐다.

한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와 유족에게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이후 보상범위를 확대해 현재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이 지급된다. 이번달부터는 급여 내 진료 외 '비급여진료'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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