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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화)

우황청심원

분업예외 약국 법 위반 사유만 8가지...업무정지 53일 처분

강원도 A약국, 유효기간 경과약 조제-약 택배 판매 등 적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강원도 한 약국이 유효기간 경과약으로 조제를 하는 것은 물론 의약품의 택배 판매행위 등을 일삼다 적발돼 눈쌀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강원도 B보건소는 지난 5월29일 관내 A약국에 대해 시정명령과 업무정지 53일, 과태료 40만원을 부과하고 이같은 사실을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의약분업예외지역에 위치해 있는 A약국의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조제한 의약품을 택배로 판매하다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 판매 행위'로 적발됐으며, 약국의 시설과 의약품을 비위생적으로 방치, 저장, 관리한 사실도 확인됐다.

여기에 약사 면허범위 외의 의약품을 조제·판매했으며, 의약분업예외지역 약국이라도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데도 부신호르몬제를 처방전 없이 조제·판매했다.

특히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기준 성인기준 3일 분량 이상을 대량으로 조제해 판매했는데, 이 과정에서는 유효기한 경과약 및 품목제조 미신고 약국제제를 사용하는 비윤리적 행태도 보였다.

이와 함께 유효기한 경과의약품을 이용해 조제 및 판매했으며,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을 훼손해 무표시 상태로 대량 저장해 조제에 사용했다고 보건소 측은 공표했다.

아울러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은 물론 특정질병과 관련 소비자가 오인하거나 소비자를 유인하는 과대광고를 한 사실도 적발됐다.

현재 관할 경찰은 약국에서 적발된 불량의약품은 압수한 상황이며, A약국은 지난 9일까지 40만원의 과태료는 납부한 것으로 확안됐다.

B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A약국에서 유효기간 경과약이 다수 진열돼 있었고, 조제약은 택배로 판매됐다"면서 "더욱이 식물로 만든 가루로 미신고 약국제제를 만들었고 환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특정질환과 관련된 과대광고를 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약국이 있을까 싶다"면서 "우리가 판단하건대 이런 식으로 소비자와 환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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