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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사 비닐 대신 종이봉투 제공, 약국 '긍정적'

환경문제 고려, 특정제품 홍보 효과도 노려…고객들 2박스짜리 종이케이스 선호

2019-06-26 06:00:27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일부 제약사가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 종이봉투들.


일부 제약사가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정책과 관련 종이봉투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초당약품은 6월부터 포스톤과 비오틴을 겉면에 인쇄한 종이봉투를 제공하고 있고 코오롱제약도 아프니벤큐액 홍보차원에서 종이봉투를 이용하고 있다.

또 동화약품은 기존에 까스활명수, 잇치, 미니온 등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이 인쇄된 생분해성비닐봉투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후시딘 홍보를 위해서는 종이봉투를 활용하고 있다.

초당약품은 "기존 생분해성비닐봉투를 이달부터 종이봉투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포스톤과 비오틴을 겉면에 인쇄해 홍보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초당약품은 이어 "비닐봉투와 관련된 정부의 규제와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했다"면서 "제약사로서 건강을 담당한다는 책임감과 소비자에게 환경 및 건강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기존에는 조제약을 담는 봉투를 제공한 적이 있었는데 약사들이 매약을 할때 불편함이 있어 이번에는 조금 더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다"면서 "아프니벤큐액에 가글형이다보니 소비자에게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횽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현재 환경문제를 고려해 까스활명수 등 일부 제품은 생분해성비닐봉투를 이용하고 있고 후시딘은 종이봉투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경기지역 B분회장은 "그동안 종이봉투가 없었지만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역약사들의 요구로 인해 일부 제약사가 종이봉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B분회장은 "제약사들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지역약사들의 요구사항에 화답하는 것 같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1년이 지나면 분해가 되는 생분해성비닐봉투도 쓰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의 일선 개국약사는 동아제약과 광동제약의 드링크류 판매와 관련해서도 "비닐봉투를 거의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광동제약의 비타500의 경우 10개짜리 1박스는 고객이 그냥 가져가고 2박스는 제약사가 제공하는 종이케이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제약사들도 과거에는 비닐봉투를 많이 제공했다가 최근에는 종이사용이 늘고 비닐사용이 줄고 있다"면서 "이런 덕분에 박카스나 비타500도 2박스짜리가 많이 판매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선 약국의 비닐봉투 사용은 지역적 특성과 환자의 연령대별 특성에 따라 그 양상에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장바구니를 든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 인식도 점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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