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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제기록부 미작성'으로 분업예외약국 1곳 적발

상반기 시군합동감시 9곳 진행…과대광고·환자유인 문구 주의 당부

2019-06-25 12:00:19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사진은 본문내용과 무관

충청북도가 올해 상반기 관내 의약분업예외약국을 점검한 결과 1곳이 적발됐다.

충북도는 25일 관내 의약분업예외약국 18곳 중 9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시군합동특별감시를 통해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1곳이 조제기록부 미작성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 약국의 경우 조제기록부가 작성돼 있지 않아 업무정지 3일의 행정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고발조치가 병행될지는 시군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충북도는 의약분업예외약국 점검시 특정의약품에 대한 과대광고나 전문약을 처방전 없이 조제해줄 수 있는 분업예외약국이라는 식의 환자유인 문구를 내건 약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다만 이번 특별감시 과정에서는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로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분업예외지역 약국에는 나이가 많은 약사들이 대표로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들은 조제기록부를 컴퓨터로 작성하지 않고 옛날 방식으로 수기로 하는데, 이런 맥락에서 조제기록부가 미작성 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로는 전문약 조제일수 판매제한 규정을 위반해 5일치를 조제해줬는지, 보름치를 조제해줬는지 기록되지 않은 조제기록부를 보고서는 알 수 없다”면서 “현장에서 확인된 것만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조제기록부 미작성으로 적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하반기에도 나머지 9곳의 의약분업예외약국에 대한 시군합동특별감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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