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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돌 맞은 'GBC'…"국내 바이오, 국제표준으로 만들것"

33개국 3700명 참여 최대 규모…정부도 "정부 믿으라" 지원 약속

2019-06-26 14:05:5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국내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 관련 행사인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의 다섯번째 막이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2019'를 열고 앞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과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올해는 '바이오혁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33개국 121명(해외 90명)의 연자를 초청해 119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학계·업계 등 370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은 기존 의약품의 치료 불가능한 부분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다. 우리가 당면한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혁신제품의 안전성을 존중하면서도 세계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운을 뗐다.

정부가 관계부처가 혁신적인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고 있고 이를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 이상 글로벌 수준의 규제합리화, 심사 강화, 연구개발 확대를 차진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최 차장의 말이다.


최성락 차장

최 차장은 "국회 계류중인 첨단바이오법도 추진하는 동시에  촘촘한 전주기 안전을 강화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비서실 김연명 사회수석비서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나라는 세계 최고의 생산시설과 첫 바이오시밀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가 바이오의약품을 3대 신산업으로 설정하고 향후 바이오 선도국가로 나가기 위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김연명 수석

이후 김 수석은 정부가 내세운 바이오 성장 방안을 짚으며 "업계는 정부를 믿으시라. 이번 정부가 끝나면  한단계 발전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강석희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가오는 바이오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바이오국가비전산업 선포를 통해 연구개발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이밖에 법 개정, 업계의 설비 건설, 인수합병 등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올해 GBC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전문가가 모여 동향과 글로벌 규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하신 분들도 바이오의약품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고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성락 차장과 김연명 수석을 비롯해 베일러대학 말콤 브레너 교수, 미국 FDA 쉐인-청 초 부국장, 안순바이오파마의 낸시 창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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