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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약대, 약학교육 평가·인증 예비평가 신청

이달말까지 접수 후 가을께 진행 예정

2019-07-20 06:00:24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학교육 평가·인증 법제화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3개 대학 정도가 가을에 진행 예정인 예비평가 인증을 이미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말 예비평가 접수를 최종 마무리하면 예비평가 인증에 참여하는 대학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약학교육협의회와 약학교육평가원를 비롯한 약학계는 지난 2일 공청회를 기점으로 약학교육 평가·인증 법제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가·인증 기준을 확정하는 것과 동시에 예비평가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에 진행 예정인 예비 평가는 본 평가를 앞두고 각 대학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갖도록 하고, 법령에 따른 평가·인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실적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예비평가에 참여할 대학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예비평가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현재 3개 대학이 접수한 것으로 안다"며 "월말까지 앞으로 몇개 대학은 더 신청을 하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비평가를 진행하려면 예산도 고려돼야 한다"며 "약학대학이 단독으로 결정하기 힘들고, 본부 등과 협의를 해야 하는데 이 추경예산 확보 등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결정이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이번 가을에 예비평가를 마무리한 다음 법제화를 거쳐 2020년부터 2022년에 걸쳐 본 평가를 진행해 현재 전국 35곳, 정부의 신설 계획을 반영하면 37곳의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에 필요한 기준(안)은 교육과정, 학생, 교원 등 모두 8개 영역으로 마련됐으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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