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약국수기공모전
약공어플 다운로드 학술지창간 제호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너
  • HOME
  • 뉴스
  • 전체기사
은성블루채널

유사포장이 빚은 해프닝, 환자 집 찾아가 약 회수

성분 나타내는 글자 색, 폰트, 크기 동일...제품 디자인 차별화 해야

2019-10-07 06:00:27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약사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처방한 약의 일부를 회수하고 오는 일이 발생했다. 

유사포장으로 인한 조제실수로 성분이 다른 약이 환자에게 지급된 것이다. 

경기도 A약사는 얼마 전, 환자의 집을 찾아가 처방한 약의 일부를 회수했다.

환자가 처방받은 점안액 여러 개 중, 성분이 다른 약이 섞여 제공된 것이다. 

뒤 늦게 알아챈 A약사가 환자에게 연락해 약이 잘못나간 사실을 알렸지만, 고령이었던 환자는 포장이 똑같다며 구분 못하겠다고 답했다. 결국 A약사가 직접 방문해 약을 회수할 수밖에 없었다.

A약사는 ’‘내 눈에는 똑같아서 잘 준 것 같다는 환자 말에 잘못 쓰면 안 되니까 바로 가겠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약사는 두 제품이 항생제와 일반점안액으로 분명히 다른 성분임에도 디자인이 비슷해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며 다른 약사들도 고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약사는 "동료 약사들에게 (두 제품과 관련)문제가 생긴 적 있느냐 했더니 자기네 약국에서도 가장 분리를 시켜놓는 제품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며 "비록 1차 책임은 본인에게 있지만 제품 디자인에 대한 제약사의 배려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약사는 특히 조제할 때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조금만 글씨가 컸던가 색깔이 극명하게 구분이 됐으면 이런 사례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약사측은 유사포장 문제 해결을 위해 성상의 라벨 또는 컬러 변경 등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문제가 접수될 시 즉각 개선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번 불거지는 의약품 유사포장 문제, 조제 오류를 막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개선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어플 다운로드

관련 기사 보기

신일제약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