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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중장기 방안 내년 6월 나온다…TF 본격가동

복지부, 합리적 의료이용 개선 논의 시작

2019-11-08 12:00:19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kam516@kpanews.co.kr

국내 보건의료구조를 재편할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가 본격화 됐다. 지난 9월 단기대책에 이어 내년 6월에는 중장기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 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의료계, 환자-소비자, 노동계, 전문가 등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TF(위원장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TF)은 지난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개선 단기대책’에 이어 보다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의료제공체계(의료기관 종류별 역할 및 운영체계) 정립,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제도 개선,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인력?병상 등 의료자원의 적정 관리체계 등이다.

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환자 만족도, 의료의 질을 높이면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의료 전달체계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TF에서는 지난 9월에 발표한 단기 대책에서 더 나아가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의 신뢰 기반을 두텁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TF를 통한 논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6월 중 중장기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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