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대원_콜대원 건보공단 신년광고
  • HOME
  • 뉴스
  • 특집·기고
그린스토어_2021년 1월

코로나19로 달라진 보건의료정책제도, 대응은?

[신년특집]비접촉?비대면 방역에 가정 방문 다제약물관리 사업 차질

2021-01-05 05:50:03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이어지면서 2020년 보건의료정책 방향은 ‘방역’이 모든 정책의 키워드가 됐다.

가장 큰 정책 변화는 전염병 확산방지와 방역 관리를 위해 그동안 의약계가 반대해온 전화처방(비대면진료)와 약국의 의약품 택배 허용을 꼽을 수 있다.

정부는 2020년 2월의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전화상담 및 대리처방을 한시적 허용했다. 

약국의 경우 약국장의 판단으로약 수령 방법(택배 등 포함)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대한약사회는 해당 긴급 조치에 대해 의협과, 병협, 각 병의원의 입장이 상이해 약국은 환자와 병의원이 전화처방 또는 대리처방 절차에 따라 진행해 요구하는 경우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환자 또는 보호자는 약국을 선택, 지정하고 해당 약국 정보를 의료기관에 제공해 의료기관에서 약국으로 처방전 사본을 전송(휴대폰, 팩스, 이메일)할 수 있다.

아울러 환자 또는 보호자가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은 후 처방전사본을 제공받아 직접 약국으로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 정서와 방역 정책 방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대면 진료를 기본으로 편의성보다는 안전성을 우선시해온 의·약사에게 전화로 처방을 하고 조제약을 배달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분이 더 크다.

‘한시적 허용’이 단서로 붙은 정책이지만, 전화 진료를 받고 조제약을 배달하는 앱까지 등장하면서 전문의 약품의 오배송이나 오남용 등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한시적허용’은 전염병 ‘심각’단계에서 전화 처방이 허용되는 것으로 제한했다.

코로나가 바꾼 크고 작은 정책 중 약사의 역할 증대로 기대를 모았던 커뮤니티케어 참여와 다제약물관리사업도 위기를 맞았다.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와 다제약물 관리 사업은 코로나로 방문이 제한되면서 환자와 방문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을 최소화 방식으로 전면 수정됐다.

커뮤니티케어와 다제약물사업에 투입된 전국 약사는 800여명 정도로 가정을 방문해 불필요한 중복 복용을 방지해 의약품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보공단은 다제약물관리 방안을 지역 서비스 모형과 시설 입소 모형 등 투 트랙 서비스 진행 방법을 변경하고, 총 4차에 걸친 관리 중 최소 1회 가정 방문을 하고, 약국내원으로 대체 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 입소 서비스의 경우는 공단약사, 간호사, 자문약사가 시설을 방문해 복약점검을 실시하고, 1주 후 종사자 교육을 진행하고 4주후 시설을 방문해 복약 모니터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시설방문 관리 사업은 진행이 어려웠고, 지역관리도 쉽지 않아 4회차 사업은 완료를 못한 경우도 생기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는 2021년에도 커뮤니티케어 및 다제약물관리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건보공단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 모형을 고민, 약국 안이 아닌 찾아가는 약료 서비스로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중환자 치료병상 및 감염병 대응인력 확충 등 의료체계 부담 가중되면서 공중보건 위기 상시화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대응 가능한 의료인프라 확충이 시급해졌다.

이에 평시에는 필수의료 제공하고, 감염병 위기 시 감염병 중환자 치료를 하는 공공병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진료권 내 적정 병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 등을 2025년까지 20개 내외 확충하고, 5000병상을 늘릴 계획을 발 표했다.

이와 함께 공공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병원 약사들에게도 공공성 강화와 지역 보건을 위한 역할이 주어질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국대학교(수정)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