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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한 이유는 먹어서일까, 빠져서일까?"

[이런 약 어디 없나 36회] 극단적 선택 부르는 약물 부작용...해외직구 조심해야

2021-03-04 05:50:33 이우진·김용욱 기자 이우진·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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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한 이유는 먹어서일까, 빠져서일까?"

[이런 약 어디 없나 36회] 극단적 선택 부르는 약물 부작용...해외직구 조심해야


최근 탈모치료제로 알려진 프로페시아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에도 제조사가 이를 숨겼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프로페시아 제조사인 MSD는 이같은 보도에 '약과 극단적 선택의 상관관계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소비자 보호단체는 MSD가 매출을 높이기 위해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숨겼다고 비판했다.

이런 약 어디 없나 36회에서는 최근 불거진 탈모치료제 사건을 비롯해 약물 복용과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혜진 약사는 "프로페시아의 피나스테리드 제제 자체가 1mm는 탈모 약으로 쓰고 있고 5mm는 전립선약으로 사용하는데 전립선 치료제로 쓰이고 있을 때도 우울감이라든가 악몽이라든가 자살 충동과 같은 부작용 보고가 종종 되고 있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분 좋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먹는 약을 해피드럭이라고 한다. 하지만 금연치료제, 독감약, 수면장애로 복용하는 졸피뎀 등이 자살충동의 부작용이 있다는 문구들이 적혀있고 드물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우진 기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로페시아 복용 후 자살 생각을 한 사람이 700여 명에 달했고 그중에서 100명 정도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얘기가 있다. 제조사 측에서 부작용을 숨긴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굉장히 큰 이슈를 몰고 있다" 며 약물로 인한 우울증 부작용 사례는 과거에도 지속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9년 1월 일본에서는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초등학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했고, 또다른 여성은 철로로 떨어지는 이상행동을 보였었다. 국내에서도 2018년도에 타미플루 부작용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추락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 약사는 "약사의 역할은 효능 효과에 맞춰서 약을 전달해 주기도 하지만 환자 개개인에 맞춰서 일정 부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오남용을 컨트롤해 줄 수 있는 게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은 문제들은 언론으로 이슈화됐기 때문에 환자들이 불안함과 공포심을 가질 수 있어 약사들이 잘 케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복용 시 이상을 느끼면 바로 의사와 약사에게 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우진 기자는 프로페시아 부작용이 불거진 가운데 해외에서 구매하는 이른 바 직구족들이 늘어나는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약사는 "의약품으로 인해서 부작용 피해를 받았을 때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해외직구로 불법 매매를 통해 얻은 약을 복용해서 문제가 생기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꼭 정식 루트를 통해서 처방을 받고 약을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런 약 어디 없나 36회 본편은 약사공론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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