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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환자 늘어난다는데…약국 체감은 '글쎄'

외국인 의존도 높은 강남 상권 울상, 매출 60% 뚝 수술환자 찾기 어려워

2021-06-26 05:50:55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성형외과는 코로나 유행 이후 수요가 늘어난 의료분야로 꼽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지역 약국에 따르면 의료관광에 앞장섰던 성형외과가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외국인 환자 비중이 높았던 강남 일대 성형외과는 상권마저 흔들리고 있다. 경영난 극복을 위해 인력감축 등 조정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극복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1년째 환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성형외과가 늘면서 지역 약국의 피해도 깊어지고 있다. 

실제 강남 인근 약사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60% 이상 감소했으며, 수술 후 수요가 높았던 제품은 거의 90% 가까이 판매량이 줄었다. 

압구정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업종인데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병원들이 통역자를 감축하는 등 인력조정에 나설 정도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60%는 줄었다고 보면 된다. 현재로서는 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가라고 설명했다.

강남역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시술과 성형은 달리 봐야 한다. 시술은 늘었다고 하는데 수술을 늘지 않았다”며 “호박즙 등 부기를 뺄 때 효과적인 제품의 매출은 90%가 줄었다고 보면 된다. 그냥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마스크를 벗는 일상생활에 가까워지는 등 코로나 종식 후를 준비하기 위한 성형외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환자 유치는 ‘제로(0)’에 가깝다. 

특히 약사들은 수술과 시술은 큰 차이가 있다며 약국을 찾게 되는 수술 환자의 방문은 코로나 이후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B약사는 “백신 접종 후 일상생활이 가까워지면서 수술 환자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사실 현장에서는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며 “외국인의 비중이 높던 곳이다 보니 외국인 방문이 자유롭지 않다면 매출 타격은 앞으로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C약사는 “그동안 마스크로 얼굴의 콤플렉스를 가리던 사람 중에서 마스크를 벗은 후를 대비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시술 환자는 늘어난 반면 약국 손님으로 오는 수술 환자는 거의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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