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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 두번째 학술세미나 개최

'바이오헬스 건강기능식품 발전전략' 주제

2021-07-16 11:59:31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고려대 약학과 명예교수)이 '바이오헬스 건강기능식품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학술세미나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기능식품국제학술지(FSBH, 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제2호 우수논문 주제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FSBH는 국내 KCI를 시작으로 SCOPUS, SCI 등 저명한 국제 학술지 관리기관에 등재시켜 건강기능식품 관련 국제 학술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영문 저널이다. 최근 발행한 제2호 학술지에 모두 10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FBSH 제2호 우수논문은 총 2편으로, 파미니티 홍준기 연구소장의 '실리마린의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키는 AI 기반 약물 전달 시스템 (AIDDS™)의 에멀젼 용액'과 팜스빌 박상민 이사의 'Weissella confusa Wilac D001가 덱스트란 설페이트 나트륨(DDS) 유발 대장염 모델에 미치는 영향'이다. 

주제 발표를 통해 파미니티 홍준기 연구소장은 몸에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활용돼야 하는 식품과 의약품의 유효성분이 생체내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에 착안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기반 약물전달시스템 (AIDDS™)을 이용해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용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용매를 이용해 생체이용률이 매우 낮은 실리마린의 생체이용률을 18배 이상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팜스빌 박상민 이사는 궤양성 대장염(UC)의 약물 치료가 부작용 등으로 인해 제한적임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200여 종의 발효 식품 중에서 분리해낸 유산균인 'Weissella confusa Wilac D001'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경구투여를 통해 DDS로 인해 손상된 결장 조직에서 점액층 보호, 배상세포(goblet cell)의 증가, 염증 관련 비만세포 호산구 등의 감소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FSBH 편집위원장 정명희 교수는 "FBSH 제2호 우수논문 2편 모두 산업에서 활용 가치가 큰 실용적인 연구로, 산학연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널리 알리고자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계 및 산업계내 연구 결과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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