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약료 행위 수가협상 정당한 평가 받도록 할 것"
[人터뷰] 이광희 보험이사
약사공론이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 출범에 맞춰 상임이사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한다. 3년간 각 위원회별 담당 이사들이 생각하는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그 해법은 무엇인지 심도 깊은 이야기를 진행한다.
Q. 자리해 주셔 감사드린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40대 집행부 보험이사를 맡게된 이광희 이사입니다.
Q. 최광훈 집행부 3년 보험이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실 것 같다. 3년간 보험위원회 사업계획이 궁금하다.수가 인상률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이 얼마가 되는지에 집중하겠다. 수익이 올라가면 인상률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약사회에서 연구용역이 진행된 부분이 있고 이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협상에 임할 것이다. 또한 5월 수가협상 이후에는 신상대가치 개발을 통한 새로운 약국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Q. 수가협상 과정에서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달라.회원들이 정당하게 수행한 약료행위에 대한 정당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보험료는 의료소비자들이 지출한 공공재인 만큼 낭비되는 요소들이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
Q.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각오 다짐 한 말씀.현재 약국 수입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파트를 맡게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회원들의 눈높이에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