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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현장 찾은 약사회 "해열진통제 공급 형평성 기해 달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27일 오전 지오영 물류센터 찾아

2022-07-27 13:05:40 임채규·한상인 기자 임채규·한상인 기자 kpa3415@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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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현장 찾은 약사회 "해열진통제 공급 형평성 기해 달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27일 오전 지오영 물류센터 찾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왼쪽)이 27일 지오영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해열진통제 등 공급 정상화와 배분의 형평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오른쪽은 지오영 조선혜 회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해열진통제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의약품 유통 현장을 찾았다. 해열진통제 공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식약처 등 당국과 협의할 부분에 대해서도 유통업계와 함께 논의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7일 오전 지오영 인천물류센터를 찾아 해열진통제 약국 공급과 배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의약품 유통업계에 요청했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 회장은 조제용 해열진통제 재고가 부족한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최광훈 회장은 "당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계속 강조해 왔다"며 "특히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유통에서 주 거래처나 비 주거래처 등을 구분하지 말고 배분의 형평성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오영 관계자는 "해열진통제 수요가 6월에 잠시 주춤했지만 7월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제품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약국에도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런 약국 수요량에 대비해 제약사 공급수량이 부족하다"며 "출고수량 제한과 일부품목 약국별로 할당해 출고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약사의 안정적 생산 지속을 통한 공급량 확대가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법"이라며 "약국 공급의 형평성 제고와 신속한 출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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