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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화)

우황청심원

"국민위한 일, 정말 보람....공직약사 동참해 보세요"

건보공단 전혜인 약가제도부 과장

"공공기관인 건보공단의 목표가 단순히 사적인 이익추구가 아닌 진정 국민의 건강권을 챙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에요. 공직으로 일한다는 게 바로 이런 보람 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혜인 급여전략실 약가제도부 과장(중앙약대, 29)은 지난해 5월 공단에 입사해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10개월됐다. 하지만 공직이라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입사후 사후관리부에서 약가협상업무를 지원했왔다. 올해들어서는 신설된 약가제도부에 합류해 약가업무 전반의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단에 일하는 약사는 건강보험 재정 중에서도 약품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약사와 약가협상을 하게 돼죠.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약의 가격을 결정하고 조정하는 일을 하는 거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고 그래서인지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전 과장은 공단에 들어오기전에 상급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3년간 근무했다. 병원약사를 지내면서 약제 급여여부와 기준, 약가에 대해 접하게 됐고 그 인연으로 공단에도 눈을 돌리게 됐다.

"병원에 근무할 때 1년 반 넘게 암센터에서 일했어요. 항암제를 조제하고 검수하다보니 건강보험이 어떤 건지 자연스럽게 알게됐어요. 공직약사에 호기심을 갖게 된 찰나 건보공단의 직원모집공고를 보게 된 거죠."

그는 아직은 약가협상과 제도개선 업무를 동시에 하기 힘들지만 팀장 등 주위의 도움으로 버거움을 이겨나고 있다고.

"지난 2월까지 약가협상이 계속되다보니 약가제도에 대해서는 3월이 되어서 손을 댈 수 있었죠. 새로운 부서이기에 제도를 잘 알고 있는 윗분들의 지원을 많이 받아 배우고 있어요. 약가제도와 관련한 해외 자료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죠."

전 과장은 건보공단에서 일하면서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약사제도와 관련한 규정이나 의약품 등 시장 상황에 대해 병원에 다닐 때보다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요. 병원의 업무는 미시적이라고 보면 공단에서의 일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기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책과 법률 등 보다 폭넓은 흐름을 보게 된 거죠."

끝으로 공직에 관심을 있다면 더 많은 약사가 건보공단에 지원해주길 전 과장은 기대했다.

"관리자의 이끌어주고 안정적인 직업, 휴일 휴무, 육아휴직 등 복지 등이 있는 공단에 와보세요. 약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의외로 많아요. 실습 기회는 적지만 또 다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공단에는 앞으로 더 많은 약사가 필요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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