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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동 불편 환자 집에서 약 수령 시행

왕진의사 팩스로 처방, 약국 조제약 환자에게 직접 전달

2006-01-12 17:49:00 문애경 기자 문애경 기자 akmoon@kpanews.co.kr

일본 후생노동성은 12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나 환자가족이 약국에 가지 않고도 약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의 제도는 약을 받기 위해서는 한 번은 약국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약을 받는 것이 가능해 몸이 부자유한 환자나 환자가족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이르면 올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약사법은 판매나 양도를 목적으로 한 약의 조제가 가능한 장소를 약국에 한정하고 있다. 조제는 처방전 확인이 포함되는데, 처방전 확인은 약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환자나 환자가족은 약국에 방문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실정이다.

이 때문에 후생노동성은 약사법 관련성령을 개정해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처방전 확인을 허용하도록 했다. 다만 조제작업은 위생상 문제로 지금처럼 약국에서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면 환자가 왕진의사로부터 받은 처방전을 약국에 팩스로 보내면 약사는 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가지고 환자 집을 직접 방문해 처방전 원본을 확인한 후 약을 줄 수 있다.

자택에서도 의사나 약사의 지도에 의한 약물요법을 받는 것이 용이해짐으로써 암 등의 종말기 의료에 대한 제도가 변화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자택의료에 한정하지 않고 적용될 방침이기 때문에 혼자사는 사람이 심한 감기에 걸리거나 가족전체가 인플루엔자에 걸리거나 하는 경우에도 의사의 진료에서 약사의 복약지도까지 외출하지 않고 가능하게 됐다.

현재 약사가 환자 집을 방문해 복약지도하는 것은 의료보험을 적용받지만 교통비는 환자 부담이다. 환자 집에서 처방전을 확인한 경우의 비용부담은 추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노동성은 의료비 절감효과는 물론이고 환자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자택진료의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개선도 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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