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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내정자 재산은 1억8600만원

장관 내정자 중 최하위, 지난 총선보다 7000만원 늘어

2006-01-13 09:24:00 조항범 기자 조항범 기자 aura@kpanews.co.kr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재산이 총 1억86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가 12일 5개 부처 국무위원 내정자 등에 대한 재산 내역을 공개한 결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재산은 본인 명의 15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2억8500만원) 및 채무 등을 포함 1억 8600만원에 불과해 내정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총선(1억1850만원) 때보다는 7000만원 정도가 늘어났다.

한편 한나라당이 여전히 장외투쟁을 고수하며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신임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 11일 신임 장관 등에 대한 청문회 요청안을 국회에 냈고 20일 안에 마쳐야 하는 법 규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는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최근 한나라당이 불참하면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바꿔 어느 한 야당이라도 참여하면 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문회 참여를 밝힌 야당은 민주노동당 한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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