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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한겨울 탈모시장쟁탈전 '후끈'

거대제약사 앞세운 일반약에 약외품-화장품 긴장

2006-01-15 21:26:00 조동환 기자 조동환 기자 donhwan@kpanews.co.kr

약국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일반약으로 나온 탈모방지및 육모제와 일반의약품외 의약외품 화장품의 후끈한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화이자가 지난 10일 일반의약품인 로게인으로 탈모치료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역시 일반의약품인 현대약품의 미녹시딜제제와 양자대결구도로 접어들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난다모와 같은 화장품 선두그룹 또한 이들 일반약과의 한판승부에 물러서지 않을 태세이기 때문.

이로써 일반약은 현대약품의 마이녹실과 한국화이자의 로게인이 같은 성분의 제제로서 시장양분이 될 예상이고 이외에 한미 `목시딜액`, 중외 `볼두민로션` 등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으며 치료외적인 제품으로는 태평양 닥터모와 한일약품의 모발력등이 있다.

어쨋든 탈모및 모발에 관계된 일반약이 이렇게 거대제약사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게 되면 나머지 제품들에 자극을 주게 되고 결국은 활발한 마케팅에 힘입어 시장전체가 활력과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부르고 있다.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한국MSD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1mg)`로 대표되는 경구용(전문약)과 현대약품 `마이녹실`로 대표되는 바르는약(일반약)을 합쳐 약 200억원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의약외품및 기타 제품을 모두 합치면 국내 탈모방지ㆍ발모 시장은 대상환자 700만명에 4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추정이다.

특히 로게인은 미 FDA가 지난 1988년 탈모방지제로 승인한 미녹시딜제제로써 오리지널 품목으로 일본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웃시장의 성공적 랜딩제품이고 미녹시딜제제 중에서도 오리지널 품목이라는 점, 세계 수십 개국에서 20여년에 걸쳐 임상이 진행돼 왔다는 점, 2만5000원대(5% 용량)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의 강점을 한층 더 부각시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인데다 '10개 약국 프로젝트' 같은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약국 영업에 대해서도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한국화이자는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 전문의약품에 이어 일반의약품인 금연보조제 니코레트으로 국내 시장을 리드하고 있어 탈모치료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그렇게 얕잡아 볼 수 만은 없을 듯.

한편 지난해 9월 약사공론-KPANEWS가 처음으로 개최한 두피모발박람회에는 특별후원으로 참여하는 업체는난다모 현대약품 태평양 BBC 중외 한일등 굵직한 약국유통 두피-모발 관련업체들이 참여 했는 데 이 박람회를 통해 드러난 산업적 규모로는 두피-모발계통의 시장이 연간 8000억원의 수요로 파악된 바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의약품은 탈모치료제및 비듬치료제 관리제품에서는 기능성비누를 비롯 프리미엄샴푸 트리트먼트 오일 에센스 로션 육모및 증모제 가발 고주파빗등이 전시되며 식품 역시 육모촉진식품등의 한방-천연물식품이 전시되었고 치료기기에서도 모발및 두피진단기 모발현미경 세척기 고주파온열치료기 중저파마사지기 세정기 진동마사지기등이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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