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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도 오른다… 20일부터 공급가 최대 18% 인상

광동제약 영업사원 약국가에 알려, 약국 판매가 조정 불가피

2023-02-03 05:50:18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광동제약의 대표 에너지음료 ‘비타500’의 공급가가 인상된다. 

약국가에 따르면 광동제약 영업사원은 지난 1일 문자를 통해 ACE, 로열폴리스, 비타민D의 비타500 라인의 제품 공급가 소식을 알렸다. 

인상 시기는 오는 20일부터이며 인상 폭은 10%에서 최대 18%까지이다.

구체적으로 비타500 ACE의 공급가는 17% 이상 인상됐으며, 200병 이상 주문 시에는 16% 이상 오를 예정이다.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9% 인상된다. 200명 이상 주문 시는 기본보다 10% 오른다. 비타500 비타민D 역시 18% 이상 오르며, 200병 이상 주문 시에는 10% 인상된 공급가가 책정된다. 

현재 광동제약 측은 공급가 인상 전 사재기를 고려해 2박스씩 수량 제한을 걸어둔 상태다.

지방의 A약사는 “이렇게 기습인상은 좀처럼 없는 일인데 영업사원이 갑자기 공지된 사안이라며 알려줬다. 현재는 판매 수량 제한이 걸린 상태인데 인상 전 주문이 폭주할까봐 제약사 측에서 조치를 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존보다 큰 폭으로 공급가가 인상되면서 약국의 판매가에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약사들은 비타500 라인이 유명품목인 데다 제품 특성상 판매가 조정이 어려운 만큼 약사들은 소비자 가격 저항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약사는 “제약사가 약국 판매가도 알렸는데 비타500은 제품명도 그렇고, 유명한 만큼 소비자들이 가격 변화를 쉽게 느끼는 편이다. 워낙 경기가 어렵다 보니 제약사의 결정을 이해하지만 걱정이 큰 상태”라고 전했다.

또다른 B약사는 “최근에는 공급가 인상안을 판매가에 모두 반영해 판매하는 편인데 유명품목들이 다 오르다 보니 가격 인상을 경계하는 분들이 많아서 판매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명 일반의약품의 공급가가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일반의약품 ‘타이레놀 및 니코레트’ 8개 품목의 공급가가 각각 18%, 9% 인상되며,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와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의 공급가도 3월부터 10%가량 오른다.

지난해에는 한독의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플라스타’의 공급가가 올랐고, 일양약품의 마시는 자양강장제 ‘원비디’,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씨플러스’은 각각 12%, 10% 인상됐다. 

광동제약의 쌍화탕 5종의 공급가격도 3년 만에 10%에서 최대 20% 인상됐으며, 삼일제약은 해열진통제 ‘부루펜’을 7%, 코막힘치료제 ‘액티피드’를 10% 올렸고 대원제약은 ‘콜대원’의 공급가격을 제품별로 7~1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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