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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급여확대 허들 넘었다

심평원 암질심서 결정, 레테브모·마일로탁·자카비 등 '쓴잔'

2022-05-19 12:00:40 이지원 기자 이지원 기자 jw_04@kpanews.co.kr

한국BMS제약의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정'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관련 급여기준 설정돼 급여 확대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8일 진행된 2022년 제5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레테브모캡슐'(성분명 셀퍼카티닙)과 '마일로탁주'(겜투주맙오조가마이신) 등의 급여결정 신청과 '자카비정'(룩소리티닙인산염)과 '스프라이셀정'(다사티닙)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를 심의했다.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출처=심사평가원)


급여기준 확대와 관련해 한국BMS제약의 스프라이셀은 새로이 진단받은 만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소아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을 효능·효과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자카비는 골수섬유화증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화증의 치료에 대해서 급여기준 미설정으로 결론났다.

급여결정 신청에 관해서는 한국릴리의 레테브모캡슐, 한국화이자제약의 마일로탁주 모두 급여기준 설정에 실패했다.

레테브모는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 △이전 소라페닙 및/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는 전신요법을 요하는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마일로탁은 새로이 진단된 CD33-양성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성인환자의 치료에 대해 급여기준이 설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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