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GMP 평가는? 한-아세안 의약품 콘퍼런스 열어
7월 1일 개최…20일부터 등록 시작
2022-05-20 15:48:30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 방향'을 주제로 7월 1일 열리는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한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코로나19 이후 GMP 규제변화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 사례 등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아세안 각국의 규제 변화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아세안(ASEAN)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 행사 누리집에서 무료로 등록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에 의약품 GMP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국내 우수한 의약품 GMP 관리 수준을 알리고 국내 제약업계가 아세안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