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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인허가, 이젠 'AI'로…"빠르면 내년 적용"

식약처, 챗봇·인공지능 검색 등 차세대 체계 구축 추진

2022-05-20 15:55:5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허가시스템 고도화는 의료기기 인허가 서비스의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르면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이 실제 업무에 적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허가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상시적이고 신속한 질의응답 △인공지능 기반 인허가 관련 자료 검색 기능이다.

먼저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제품 개발 업체가 의료기기 해당 여부, 제품 인허가·심사 신청 시 처리부서 등을, 의료기기 사용 국민은 안전성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인허가 자료 검색 역시 업체가 인허가·심사 관련 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 자료 검색 및 확인 작업을 자동화해 허가 및 심사업무를 심사 담당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수 있는 구조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의료기기 인허가 등 업무 처리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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