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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해외 인지도는 얼마나 되나

진흥원 브리프,바이오헬스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의약품 23.1%p 상승

2022-05-17 05:50:41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해외 인식도는 얼마나 될까. 다른 나라 소비자들이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보건산업 브리프(vol 356) '2021년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해외인식도 조사 결과 요약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외 소비자 6240명 중 97.3%는 한국의 음식 및 생활가전 제품 등 한국 제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 음식 경험률이 49.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화장품 44.7%, 생활 가전제품 41.9%, 휴대폰 및 휴대폰 주변기기 39.8%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 이용률과 관련 제품 전체에 대해서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사용한 경험이 많고,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 52.7%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분야별 이용 경험이 높은 국가 상위 3개국은 의약품은 중국 51.9%, 인도, UAE가 각각 40.8%, 의료기기는 인도네시아 61.6%, 인도 45.0%, 중국 41.9%, 화장품은베트남 91.3%, 중국 77.7%,인도네시아 76.9% 순을 나타났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세 개 분야 중에서 화장품에 대한 사용 경험 및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가장 높았다. 

한국바이오헬스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65.8%로 코로나19 이전 41.2%에서 코로나19 이후 약
24.2%p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 .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모든 분야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약품은 56.6%로 코로나19 이전 33.5%에서 코로나19 이후 23.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의료기기도  59.5%로 코로나19 이전 34.2%, 코로나19 이후 25.4%p 상승했으며, 화장품 78.3%로 코로나 19 이전 53.0%, 이후 25.4%p 상승한 수치다.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는 전체 바이오헬스 분야는 코로나19 이전 39.1%에서 코로나19 이후에는 23.8%p 상승해서 62.9%로 나타남. 의약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77.1%), 한미약품(41.3%), 셀트리온(33.5%), 종근당(31.9%) 순이고, 의료기기는 삼성메디슨(87.7%), 씨젠(35.6%), 오스템임플란트(28.4%) 순이며, 화장품은 LG생활건강(67.1%), 아모레퍼시픽(57.1%), 애경(40.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관련 정보 인지 경로는 주로 의사 및 약사 등 전문가를 통한 정보 유입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1+2순위로 살펴보면 전문가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 포털사이트, 동영상 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브랜드 바이오헬스 제품 이용 경험과 상관없이 혹은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최초 이용하기 전 해외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에 대해 기대하는 요인으로는 '안전성'(56.0%) 및 '다양성'(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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