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는 지난 20일 2021년도 사업을 위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진양 학장을 비롯한 동문회장단과 각 부문별 임원 및 기수대표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을 맡게 된 김보현 동문회장의 인사와 임원소개를 시작으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기타 안건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강진양 약대학장은 "우리 약대 동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초도이사회를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발전기금을 비롯하여 다방면에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멋진 동문회가 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