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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료기관은 어떤 모습일까? 스마트병원 패러다임 '한 자리에'

병원협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디지털헬스케어 시대 병원계의 관심사안 눈길

2022-09-29 13:00:36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디지털헬스케어 시대, 병원과 의료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될까? 최근 약사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병원 등 의료기관의 미래모습을 전망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9일 오전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기반의 스마트병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코로나로 인한 보건위기 상황과 약화사고 등으로 환자안전강화 기조가 강화되면서 주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TC)를 의료에 활용하며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에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한양대병원,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추진하면서 약국가의 논란이 불거진 전자처방전 역시 스마트병원으로 변화하기 위한 병원계의 패러다임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이번 행사에서도 병원협회는 ‘스마트병원 특별전’, ‘SaMD(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별전’, ‘병원 의료정보 특별전’ 등의 내용을 담고 최근 의료산업의 최근 주요 키워드들을 집중조명하면서 의료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격중환자실, △병원 내 자원관리,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지능형 업무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전시함으로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병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마트병원 외에도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의료가 결합된 ‘SaMD 특별전’도 마련됐다.

이 특별전에서는 AI, 클라우드 및 IoT 등 정보통신기술,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결합한 진단 솔루션까지 미래 의료산업의 주축이 될 SaMD 솔루션 기업들이 자리를 채웠다.

특히 전자처방전 구축사업으로 약국가에서도 잘 알려진 레몬헬스케어(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외에도 △클라리파이(의료영상 AI) △아이메디신(AI기반 멘탈 헬스케어) △로완(디지털 인지중재 프로그램) 등이 참가했다.

대한병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향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의료 해외확산을 통해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등 병원의료산업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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