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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치료, 기금 조성해 해결하자"

김성주 의원 15일 국정감사에서 언급…김용익 이사장 "논의로 단초 열어야"

2021-10-15 17:35:39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성주 의원.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진행된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희귀질환 치료를 위해 외국의 사례처럼 기금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희귀질환 치료와 관련해 대안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영국처럼 항암제 기금 등을 마련하자는 것이 김 의원의 얘기다.

김 의원은 "한 희귀질환의 경우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25억원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약값을 높게 받으려는 제약사와 반대의 경우에 있는 정부의 줄다리기속에 희귀질환 환자의 천금같은 시간이 도둑맞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주 의원은 대안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보험에 등재해 건강보험 재정으로 해결하고, 그렇게 안되는 경우는 기금으로 해결하면 좋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영국의 항암제 기금처럼 조성하고 여기에 제약업체는 물론 정부와 민간재단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 재정과 그렇지 않은 경우 기금으로 해결하면 도움이 돌 것이라는 얘기다. 이와 관련한 제출된 법안도 있는 만큼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이에 대해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좋은 제안이라며 동의하고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논의가 진행된 것이 없어 좋다 나쁘다 현재로서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현재 시점에서는 논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단초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 김 이사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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