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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직능 알리는 기초 작업…의약품 이상사례 참여하세요"

서울 노원구 김은석 약사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 콘테스트 수상

2022-08-03 05:50:36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의약품 이상사례와 환자안전보고는 약사의 직능을 문서화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 해왔었던 직능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전문적으로 행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 사례 수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참여하는 약국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꾸준히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 참여에 나선 약사들은 약사의 직능 확대를 위해서라도 약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약사공론과 만난 푸른바다약국 김은석 약사는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 진행한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개국 12차로 맞은 그는 개국약사로서 꾸준한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 보고에 참여해 그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약사는 “임상약학 대학원을 공부하며 개인적인 논문의 주제이기도 했다. 환자안전보고 중에서 처방 중재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약사들이 근무하시면서 하는 직능인데도 불구하고 기록과 통계가 없는 게 안타까웠다. 일단 나부터라도 기록을 남겨보자 하는 마음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약사는 “우리 약국의 상황을 틈날 때마다 마다 확인하고 보고했는데 상을 받게 돼 놀라웠다. 또 어디선가 더 열심히 하는 약사님이 있을 텐데 부끄럽다”고 겸손해했다.

김은석 약사는 적극적인 보고야말로 약사의 직능 중 하나인 복약지도는 물론 환자들과 소통을 통해 약사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적극적인 약사의 보고는 약사의 직능을 알리는 기초 작업이라며 약국의 순기능을 찾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약사들 대부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시 돌아오는 피드백이 공부가 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약사의 업무 중 하나를 꼽으라면 조제가 1순위인데 사실 올바른 조제를 위해 사전 작업인 기본적인 처방 검토를 하고, 조제 후에는 복약상담 중 필요한 경우 처방 중재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두가지는 조제 업무와 연관되어 있지만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약사 고유의 직능이라 생각하며, 약사들의 처방 중재 행위로 인한 순기능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시스템상에서는 정확한 정의조차 찾기 어렵다. 그래서 환자안전보고는 그 직능을 세우고 알리는 기초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김 약사는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를 통해 환자에게 조금 더 다양한 치료 효과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환자에게 예상되는 부작용을 등을 물어 환자들이 더욱 쉽게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했고 이는 환자와 교감을 쌓게 됐다. 

즉 의악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에 대한 관심이 환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튼튼한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김 약사의 생각이다.

김 약사는 “복약지도 시 조금 더 적극적인 중재를 한다면(사전 동의하에) 불필요한 의약품을 줄이거나, 부작용으로 인한 의약품을 변경, 올바른 용량, 용법으로 수정 등을 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맞는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환자분들의 전화 문의의 내용도 조금 더 구체적이어서 응대하기 쉬워졌으며 조금 더 즉각적인 대처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시간적 공간적인 여러 사정상 한계가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조금 더 보완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꾸준한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약사는 “크고 작은 부작용 사례와 단순 실수부터 중대한 처방오류들을 병원과 통화하며, 환자들에게 재방문을 권하며 처방을 변경, 수정하신 경험은 없던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했지만 기록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이 바쁜 약국 일과 중에 보고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약사들이 하는 의미있는 행위들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록은 필수다. 거창하고 큰 목표보다는 1건이라도 약사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점점 많은 약사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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