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소티가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
국내 1위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크레소티(대표 박경애)는 국내 최대 약국매매 플랫폼인 ‘직팜’(회사명 비티컴퍼니, 대표 박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성격이 서로 다른 국내 약국 전자상거래와 부동산온라인 플랫폼 간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소티와 직팜의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합리적인 약국매매 플랫폼 의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는 직팜 이용 약국을 대상으로 팜페이단말기, 약국전용 POS인 캣포스, QR바코드, 스캐너, 프린터, PC등 차별화된 IT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팜은 크레소티 결제 및 POS 서비스 등 IT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가입회원에게 적극 홍보 및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는 “불법적인 약국 매매과정에서의 피해로 인해 약국의 경영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약국매매 문화가 정착되도록 차별적인 IT서비스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직팜 박대식 대표는 “아직도 많은 약사들이 불법브로커들을 통한 약국매매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내 최대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크레소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사는 차별화된 IT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의약품 유통자동화 및 약국경영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