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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되어 약사직능 나아갈 길 굽어 살펴달라"

故 김 구 명예회장 1주년 추모식...조문객 100여명 참석

2019-07-19 12:00:00 한상인, 영상 김경민 기자 한상인, 영상 김경민 기자 hsicam@kpanews.co.kr


대한약사회 제35대 36대 회장을 역임한 김구 명예회장의 1주년 추모식이 19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추모식은 김구 명예회장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고인의 약력소개는 박영달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맡았다.

박영달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력소개에서 1971년 중앙약대를 졸업하고 1988년 김구약국을 개설, 2017년까지 운영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89년 성남시부분회장을 역임, 경기지부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약사공론 주간을 거쳐 대한약사회 제35대, 36대 회장을 역임하기까지 20여년을 약사직능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셨다고 설명했다.


좌측부터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택상 서울약사신협 명예이사장, 김한조 김구 회장 장남.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추모사에서 “김구 회장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년이 다되었다”며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으로 오늘의 추모자리가 더욱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장께서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항상 넉넉한 모습으로 품어주셨다. 가끔은 그런 회장께 대들기도 했다. 다 좋은게 아니라고 싫은 소리도 좀 하시라고 했다”며 “그럴때마다 ‘내가 받아주고 풀어줘야지 누가하냐’며 언제나 사람 좋은 미소로 대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럿이 모이면 반복도 오해도 생기고, 의견이 대립되고 싸우기도 하는데 이를 다 흑백 따져서 끝장을 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이를 미리 마음으로 해소하고자 했던 회장의 뜻과 방식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며칠 전 대한약사회는 전국임원들을 대상을 큰 행사를 치렀다”며 “제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이런 행사를 치르는 것을 회장께서 명예회장 자리에 앉아 지켜보셨다면 누구보다 좋아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말했다.

이어 “우리는 흔히 크게 드러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인께서는 작은 관계, 작은 그림들을 소중히 하며 그 결과들을 모아 더 큰 그림을 그리셨다. 회장께서 보여주셨던 여유와 포용하는 마음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회상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생전 보여주셨던 밝고 맑은 모습으로 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우리 약사직능이 나아갈 길을 굽어 살펴달라”며 “회장께서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약사직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택상 서울약사신협 명예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친구와 이별한지가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흐르는 강물 같다”며 “지난해 9월 졸업 50주년 행사에서 친구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월 셋째주 목요일 바둑 한수를 두며 친구를 그리워 하고 있다”며 “하늘나라에서 가족들의 건강과 행운, 평생동안 추구한 약사들의 발전과 복지를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추모식은 이어 김구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담은 회고영상을 시청했다. 

답사시간에는 유족대표로 김구 회장의 장남인 김한조씨가 답사에 나섰다.

김한조 씨는 “작년 7월, 마지막으로 아버지 인생의 3분의 1을 함께 해 온 약사회 품에서 떠나시는 모습을 보며 아들로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아버지께서 기뻐하셨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버지에게 대한약사회는 또 하나의 직장이자 치열한 논의의 장,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인생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퇴근하시는 길에 종종 약사회 동료, 선후배 분들 이야기를 하셨던 관계로 처음 만나뵙는 약사회 분들도 때로는 오래 알아온 친치 이웃처럼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도 할아버지가 우리나라의 약업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하셨음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약사회는 새로운 회장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사 가족의 한 사람이자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서 대한약사회가 국민건강과 공중보건의 최전방 지킴이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답사했다.




이어진 헌화는 유족, 대한약사회장, 주요내빈, 친족, 친지, 조문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문객으로는 한석원·원희목·조찬휘 자문위원, 양명모 총회의장, 신성숙 총회부의장, 전영구 감사,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문재빈 전 총회의장, 박정자 여약사지도위원, 조택상 서울신협 명예이사장, 노숙희 전 감사, 길강섭 약학정보원 감사, 김경옥 전 경기지부장, 대한약사회 박인춘·박승현·김종환·김동근 부회장, 한동주 서울지부장, 박영달 경기지부장, 최광훈 중앙약대 동창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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