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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죠”

야생화 작가로 활동 중인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권순경 명예교수

2019-09-26 06:00:15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권순경 명예교수.

 “꽃은 개화해 짧으면 몇 분 길어야 몇 시간 동안이 가장 아름다워요.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수 생활을 하며 30년간 야생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권순경 명예교수의 말이다.

권 교수는 약대에서 한약을 전공하고 생약학을 배우면서 한국 야생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고 철따라 가지각색의 꽃이 산과 들을 장식함으로 어디서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며 이런 계절의 특성 속에 피어난 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약대 교수 중 전문적으로 야생화를 찍는 것은 본인이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식물의 종류가 4500종인데 그 중 관상의 가지가 있는 종은 650여종이에요. 내가 야생화를 찍는 이유는 작품도 찾고 식물에 대한 자료 수집을 위해 직접 찾아다니고 있죠.”

(왼쪽부터)앉은부채, 산작약, 솔체꽃.


권 교수는 꽃 미와 더불어 인삼과 산삼과 같은 가치가 있는 식물을 찾아다닌다고 말하며 한 번 출사에서 300컷 이상의 사진을 찍지만 1컷만이 좋은 작품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야생화 사진은 12~2시에는 찍는 것을 피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출사를 가면 하루에 300컷 정도를 찍죠. 운이 좋으면 1컷을 건지지만 대부분 1컷도 못 건질 경우도 많아요.”

이런 야생화 사진에 대한 열정은 개인적 취미를 넘어 주변 동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5전년 약대 교수들과 함께 ‘팜포토’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팜포토의 회장직을 맡으며 총회원 80여명의 약대 교수들과 취미를 공유하고 해마다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사진축전, 강북구 사진작가 회원전, 서울시 사진작가 회원전 등 다수의 전시와 함께 야생화 개인 전시 및 작품집을 발간했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작품이 없다는 그는 오는 10월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야생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 참가한다. 

또한 권 교수는 이번 사진축전에서 ‘야생화 이야기’라는 책도 공개할 예정이다.

“저의 사진은 야생화에 대한 미를 최대한 살려낸 작품이에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보고 꽃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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