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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제품 만들것"

DKSH 유경종 차장

2019-11-29 06:00:36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임신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임신테스트기는 여성에게는 이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점점 떨어진다. 검색사이트에서 이를 검색하면 '오류'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따라올 정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세계 임신테스트기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장 정확한 임신테스트기와 배란테스트기로 알려진 Swiss Precision Diagnostics의 '클리어블루' 라인업이 정식 출시됐다. 국내 유통를 담당하는 DKSH코리아의 유경종 차장을 최근 DKSH 본사에서 만나 국내 시장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사실 국내 임신테스트기는 많은 제조사의 등장과 함께 가격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현재 업계 추산은 약 110억원대. 구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그럼에도 임신테스트기를 내놓은 것은 '1개만 사도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유 차장은 운을 뗐다.

유 차장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임신테스트기 사용빈도 감소, 시장 내 다양화로 레드오션화가 심해지고 있다"면서도 "시장 변화에 맞춰 그동안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을 묻혀 색만 변하게 하는 형태로 변해왔지만 소비자는 한 개만으로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일부 시장 조사에서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여성 중 약 60%가 적게는 두 개에서 많게는 네개까지 제품을 구매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 차장은 "SPD의 기술력이나 역사, 추구하는 바는 원가절감이 아니다. 실제 연구 과정에서는 전세계 여성의 소변을 활용해 모든 여성이 정확도를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스푼형의 디자인으로 체형에 관계없이 소변을 묻히는 것이 가능하며 테스트지의 크기를 키우고 재질을 폭신하게 만들어 소변이 다리에 덜 튀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모델은 임신 여부와 더불어 임신 1주~2주, 2~3주, 4주 이상 등을 표기한다. 배란주기가 들쭉날쭉한 여성들에 맞춰 본인이 관계한 시점 등을 알려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인 셈이다.

최근 임신을 원하는 여성 사이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배란테스트기의 경우에는 디지털 화면과 함께 신뢰도를 맞추는데 초점을 뒀다. 여기에 매일 배란일을 확인하는 특성상 카트리지 역할을 스틱을 갈아끼우도록 설정했다는 것이 유 차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의 영향력은 다소 낮아진 것이 사실. 신뢰도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상대적으로 약국 외 유통되는 제품의 편의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유 차장은 약국가에 거는 소비자의 신뢰는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차장은 "약국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논의를 펴고 있다"며 "소비자는 약사에게 임신테스트기에 거는 기대와 의존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약국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품이 가진 기술과 차별점을 약사분들께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며 "약국 내에서 디테일링을 할 시간은 생각보다 적다. 팜엑스포를 비롯 지부 등 지역 약사사회 등과의 자리 마련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SPD에서는 우리는 제품이 아닌 기술을 파는 곳이라고 말한다"며 "약국가에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전달하고, 이를 약사가 소비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가치 전달 과정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원대한 희망일지 모르지만 향후 클리어블루를 약국 안에서 대표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티슈, 면도기 등 특정 제품군에서는 '무엇'이 대표상품이라는 인식이 있지 않은가"라며 "임신테스트기, 배란테스트기하면 클리어블루가 생각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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