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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약물 20개 넘는 경우 다반사, 약사 역할 중요"

이용화 도봉·강북분회 부분회장, 다제약물 관리사업 활발한 참여 강조

2020-02-10 06:00:41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실제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참여해 보면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용하는 약물이 20개를 넘는 것은 보통이다."

올바른 약물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중인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참여중인 이용화 도봉·강북분회 부분회장은 실제 현장에 나가보면 예상 보다 약물 복용 상황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의 경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등을 가진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정형외과나 안과, 위장 관련 질환으로 추가로 처방받아 의약품을 복용하기도 한다.

만약 혼자 지내는 경우라면 본인이 약을 복용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건너뛰든가, 복용한 약을 다시 복용하는 사례도 다반사라고 강조했다.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용화 부분회장은 "같이 사업에 참여한 다른 약사는 방문해서 약을 정리하는데만 2시간 30분이 소요됐다는 경우도 있다"며 "여러 질환 때문에 쇼핑하듯 병의원을 방문하고 조제를 받다보니 중복되는 처방도 많고, 복용하지 않고 쌓인 약도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에 참여하면 할수록 올바르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는 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부분회장의 말이다.

그동안 이용화 부분회장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겨왔다. 자신도 직접 참여해 지난해 8명의 대상자와 수개월에 걸쳐 상담을 진행했다. 도봉·강북분회에서 지난해 진행한 다제약물 관리사업 대상자는 71명. 모두 11명의 약사회원이 참여했다.

이렇게 사업을 챙기며 직접 참여하는데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처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이야말로 약사의 직능을 확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약국을 찾는 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전반적인 건강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약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용화 부분회장은 "약사가 하는 역할이나 사회적 기여 활동에 대한 데이터도 많이 축적돼야 한다"며 "그래야만 약사의 행위에 대한 계량이 가능하고 수가나 적절한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사례와 데이터가 확보되기 위해서는 회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약국과 약사가 처방전 의존에서 벗어나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여기서 약사가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방문약료'라고 이 약사는 힘을 실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에 관심을 갖다 보면 약사와 약국으로 연결되는 이른바 '단골환자'도 생긴다.

이 부분회장은 "적극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약사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환자가 자신과 연관된 거의 모든 부분을 상의하게 된다"며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미가 더해진다. 건강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 확대나 건강지킴이로서의 약국의 기능을 제대로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국과 약사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해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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