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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확산 저지 공적역할, 약사직능 큰 자산될 것"

인천지부 조상일 지부장

2020-03-27 06:00:16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얼마전까지만 해도 품절됐다는 대답밖에 할 수 없던 마스크가 이제는 다음 날로 이월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언제든 약국에 가면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기 떄문입니다”

인천지부 조상일 지부장(사진)이 그동안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공적마스크제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약국이 공적판매처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공적판매에 대한 신뢰를 가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약국에서 일일판매분이 남을때도 있다. 5부제의 영향도 있겠지만 수급량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서 가정에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어제는 100여장이 남아 오늘은 개점 시간부터 이월분량을 판매했다. 단골들은 늦은 저녁에도 재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늦게도 방문해 구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되기까지 약국, 정부는 물론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충도 존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약국이 어려웠던만큼 도매에서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 도입초반 원활한 물량을 가져다주지 못하면서 약국에서 국민들에게 받는 스트레스도 고스란히 전달하기도 했을 것”이라면서 “이제는 좀 안착된 상황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부-약국-도매 3자간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보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에 인천지부에서는 지난 18일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배송하기 위해 밤샘작업을 하는 도매업체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상일 지부장은 만약 공적마스크제가 시행되지 않았다면 약사회나 약사들의 업무는 더욱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워졌을 수 있었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조 지부장은 “코로나19 발생초기를 돌아보면 마스크나 소독제가 하나도 없어서 공장과 직접 연계해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등 자체수급을 시도했었다”면서 “결국 공적판매처가 지정되지 않았으면 각 약국별로 네트워크에 의존해 마스크를 수급하면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은 물론 지금 진행되는 공평한 분배 조차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보건의료인으로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금 경험들이 향후 약사직능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무원이 약국업무를 도와주고 경찰들이 줄서기 질서를 잡는 등 지원과 응원이 이어지는 것은 최근 약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전염병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마스크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건의료인으로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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