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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길로, 여성 공감하는 '첫 생리통약'으로 자리잡고파"

삼진제약 김제석 과장

2020-04-20 06:00:2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삼진제약이 OTC분야에서 보이는 행보는 자못 흥미롭다. '게보린'을 작게 만드는데 이어 최근에는 여성을 향한 '게보린소프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이 눈길을 끈 것은 어찌보면 '영리'하고 다른 의미로 '배려 넘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주기에 맞춘 정제 수 증가와 용량 조절은 복용자의 편의에 맞춘 제품이다. 이런 가운데 게보린소프트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김제석 과장을 만나 최근 시장의 상황과 향후 마케팅 전략을 들어봤다. 그는 단순히 누군가의 미투 제품이 아닌 '우리만의 길'을 가진, 여성이 '처음 만나는 생리통약'으로 제품을 자리잡게 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맞춰 회사 내부가 아닌, 방역이 진행된 별도 공간에서 진행됐다.

김 과장은 먼저 40여년만에 처음 나오는 게보린 시리즈의 라인업을 여성 대상 제품으로 출시한 데 대해 소비자의 인식에 맞춘 세분화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통증뿐만 아니라 진통제 복용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그에 다가가는 일이 당연한 것"이라며 "통증의 유형별 세분화와 통증의 특성에 맞는 진통제 성분의 조합이 필요했다"고 운을 뗐다. 필요하거나 추가적인 성분의 조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의 경우 통증 외에도 몸이 붓거나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소하는 이뇨제 성분 파마브롬을 통해 복통, 요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의 증상과 더불어 몸이 붓는 증상을 함께 해결하는 의약품이 필요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최근 초경을 경험하는 여성의 나이가 낮아지고 있고 출산 연령 증가로 생리통을 겪는 이가 흔한 이상 게보린이라는 두통약에 생리통이라는 또다른 질환별 해결책을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김 과장은 밝혔다.

하지만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파마브롬이 포함된 진통제가 시장에 다수 나와있고 경쟁 역시 치열하다. 김 과장은 이러한 점에서 회사가 복용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과장은 "기존 제품과 함께 함량을 고민했다. 타 제품에는 들어가 있지 않는 함량을 더하는 식으로 효과성을 살렸고 여성의 생리주기를 고려해 제품을 12정 들이로 바꿨다"며 "보통 생리통의 경우 3일가량을 경험하는 이가 많다. 이 중에는 통증이 있기 전 복용하는 경우도 있고 생리통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기존 10정의 경우는 복용 중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불편을 줄이기 위해 2정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부프로펜 200mg 제제를 복용할 경우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400mg를 복용하기에 부담스러운 이들이 있다는 점을 반영해 해당 함량을 50mg 높였다. 더욱이 250mg가 될 경우 11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해진다.

최근 초경을 시작하는 때가 11.7세가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효과는 늘리면서도 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함량이 갖춰진다는 장점도 생긴다. 초경을 시작하는 어린 학생이 안정성 높은 제제를 1회 1정 복용하는 것만으로 진통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시장 내 수요가 높은 '액상+연질캡슐' 형태를 사용해 기존 게보린이 가지던 통일성보다는 속효성을 기대하는 이의 마음을 반영했고 선호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는 김 과장의 설명이다.


게보린소프트 내부 포장 뒷면. 사용자가 각 일자별로 하루치 복용량(1일 3회)을 알아보기 쉽도록 흰색과 핑크색을 각각 대비했다.

김 과장은 "제품 개발 전 중요했던 것은 소비자 전망이었다"며 "생리통 관련 의약품을 복용하는 이들의 성향을 고려했고 연령대가 낮은 분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단순히 게보린이 가진 '정'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전했다.

제품 출시까지의 고민과 조사가 길었던만큼 김 과장은 해당 제품의 마케팅 전략 역시 기존 제품을 단순히 따라가기보다는 차별화와 포인트에 중요도를 둔 방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타 제품보다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려해봤다"며 "젊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으로 '게보린 소프트'만이 할 수 있는 길을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국가와 소비자 사이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도 지속해 게보린 소프트가 생리통 치료제의 'No.1 솔루션'이자 여성이 믿고 쓸 수 있는 '첫 생리통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어 게보린이라는 이름이 통증의 해소와 함께 그로 인한 고민과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공감하는 진통제'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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