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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팀의료에서 약사역할 커질 것”

조제실 밖의 약사역할…서울대병원 약제부 장혜진 약사

2020-04-27 06:00:40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환자중심치료에 있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의료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복잡해지는 질병과 약물의 특성상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특정영역에서 다 담당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향후 전문약사제 역시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 장혜진 약사(사진)는 환자중심치료에 있어서 부각되고 있는 팀의료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의사나 간호사, 약사 등 일부 직군이 환자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용하고 판단하기는 불가능한 만큼 다양한 사례에 따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

특히 그는 최근에는 환자와 보호자도 팀의료에 포함시키면서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의료서비스를 받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환자중심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중요한 상황을 논의할때는 의사, 간호사, 암전문가, 약사는 물론 환자랑 보호자도 참석해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환자중심치료를 위해서 환자나 보호자의 의견을 묻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장혜진 약사는 팀의료에 직접 참여해 환자치료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 시작하면서 그 중요성을 체감하기 시작했다. 

소아혈액종양팀 소속으로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팀 내에서도 약에 대해서는 약사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을 보면서 팀의료에 있어서 시너지를 체감한 것. 

이에 장혜진 약사는 선진 암치료 기술과 팀의료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을 대표해 JTOP(Japan Team Oncology Program)에도 다녀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부터는 튜터 자격으로 초청받았으며 11월 경에 다시 한번 참석할 예정이다.

JTOP은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암 전문 의료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법은 물론 선진화된 팀의료를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병원에서도 보다 높은 수준의 팀의료를 위해 장 약사의 해외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셈이다.

장혜진 약사는 향후 팀의료에 있어서 약사들이 충분히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약사들이 약물의 정보를 책임져줘야 의사나 간호사 등 다른 팀원들이 제 역할에 집중할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012년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병원약사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전문약사제도가 환자는 물론 약사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처음 약사를 하게되면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개인이 가지게 되는 부담과 진입장벽은 높은 게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전문약사제를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하는 분야로 더 멀리 더 깊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전문약사라고 하면 팀내에서 어느정도 믿음이 간다고 한다”면서 “신뢰에 기반한 협업이 중요한 팀의료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약사는 큰 힘이 될 수 있어 결국 팀원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해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환자와 동료들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해서 병마와 줄다리기를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옆에서 항상 힘이 될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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