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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보고, 약사 정체성 입증하는 활동"

성기현 노원분회 부분회장

2020-07-20 06:00:30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동은 약사의 행위를 알리고 의약품 안전관리자로서 약사의 정체성을 입증하는 활동이다."


성기현 노원분회 부분회장.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동을 독려하고, 별도의 사업까지 진행중인 노원분회 성기현 부분회장의 말이다.

노원분회 회원약국의 의약품 부작용보고 참여 숫자는 서울에서 가장 많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133곳. 이 가운데 노원 지역 약국 28곳이 참여했다. 적지않은 숫자다.

배경에는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의약품 부작용보고를 독려하고 우수약국을 시상하는 콘테스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 노원분회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약품 부작용보고와 환자안전보고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우수회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성기현 노원분회 부분회장은 "지난 2016년 약사의 의약품 감시활동을 접한 이후 수년간 의약품 부작용보고와 환자안전보고 활성화에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고 설명했다.

SNS에 단체대화방을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약물 부작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현재는 지역을 넘어 전국 약사가 참여하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분회 차원의 인식도 적극적인 활동의 배경이 됐다. 의약품 감시활동이 약사의 정체성을 사회에 알릴 뿐만 아니라 약사의 행위를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될 것이라 판단한 노원분회는 전임 조영인 분회장부터 활동을 시작해 류병권 분회장에 이르기까지 더욱 탄탄하게 정착시켜 왔다. 특히 류병권 분회장과 김건 위원장의 힘도 컸다고 성기현 부분회장은 강조했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는 의약품 부작용보고 등에 대한 활동이 습관처럼 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속적으로 일정 보고건수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1년 가까이 진행한 콘테스트에는 40곳의 약국이 참여했다. 전체 보고건수만해도 2000건이 넘는다. 1회 이상 참여한 약국이 보고한 전체 건수는 2184건이다. 콘테스트는 기존에 참여하지 않은 상당수 약국이 참여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적 마스크 업무가 가중되면서 꽤 많은 약국이 부작용보고에 관심을 가질 여유를 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처음 진행한 콘테스트에서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콘테스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해 일반의약품 부분을 따로 만들어 처방의약품 조제가 많지 않은 약국에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 많은 회원의 참여가 기대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성기현 부분회장은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분회가 예산 범위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까 기획하고 실행했을 때 회원의 반응이 궁금했다"라며 "짧은 시간이 아니라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이라 참여도가 어떻게 될지, 반대하는 회원은 없을지 걱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부작용보고와 환자안전 활동에 적극 나선 것은 약사의 행위를 국민과 사회에 알리고 의약품 안전관리자로서의 약사의 정체성을 입증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행위를 수가로 인정받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의약품 부작용보고 등의 활동은 약사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한 부분이고, 약사의 다양한 개입과 중재가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이 성기현 부분회장의 말이다. '약물이라는 재화에 숨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약사를 약물 안전관리자로 거듭나게 하는 가장 본질적인 활동이라고 힘을 실었다.

성 부분회장은 "약국이 과포화상태라고 한다. 지역약국은 그야말로 위기상황에 왔다.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건강 관리자라는 약국과 약사에게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국민은 약국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전국의 모든 약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분명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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