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KPN 마중물 광고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이벤트
  • HOME
  • 칼럼 및 연재
  • 인터뷰
제이앤에이치바이오 배너

"우리의 영업으로 봄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꽃영업 '봄봄봄 캠페인' 꾸린 유유제약 구본율 팀장

2020-07-23 06:00:2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최근 업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한 이른바 '플라워 버킷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유제약은 이를 영업에 접목한 '봄봄봄' 캠페인을 펼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끈이는 유유제약 ETC 마케팅을 맡고 있는 구본율 팀장. 최근 불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영업의 핵심은 결국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를 최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인터뷰는 감염 예방을 위해 유유제약 본사 인근의 방역이 진행된 장소에서 열렸다.

구 팀장은 이번 마케팅이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사회공헌활동과 영업의 접목이라는 데서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비인후과 및 내과 등 호흡기 관련과를 비롯 의료기관의 영업사원 출입이 제한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마침 제약업계에서 여러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자연히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사회공헌과 영업이라는 목적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엮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가 그 중 특히 주목했던 것은 화훼, 졸업식 및 입학식 등 행사의 취소로 화훼농가가 위기에 빠지자 이를 통해 계획한 바를 달성해보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봄봄봄이라는 자체가 화훼농가, 영업을 통한 좋은 제품으로 환자에게, 의료진과 약사에게 꽃을 통해 '봄을 가져다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에게 알려 고객도 좋은 취지를 알려 우리의 봄을 알리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전문의약품이 뛰어든 화훼영업에 회사의 다른 부서도 관심을 가졌다. 이어 일반의약품 영업이, 산소 관련 의료기기분야 자회사인 유유테이진이 참여하며 운동은 전사적으로 퍼졌다.

영업사원이 약국 내 영업활동과 함께 놓은 꽃들


받은 이들의 반응도 만족스러웠다. 구 팀장은 "4000여명 중 90% 이상이 만족을 보였다. 개인 메신저로 감사를 전하는 이들도 많았다. 일부 의료계 학회에서는 이를 모티브로 사전등록 의사에게 장미꽃을 주는 등 꽃을 주는 문화로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해 감사패를 받게된 과정도 설명했다. 모 지역병원에서 영업사원이 꽃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을 본 이가 상황을 물어봤고 해당 영업사원이 이야기를 전했는데, 말을 들은 이가 농수산유통공사의 임원진 중 한 명이었던 것.

해당 인사는 캠페인의 목적과 내용을 회의 중 전달했고, 이에 흥미를 느낀 농수산공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것이 구 팀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아직 제약업계를 비롯해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 구 팀장은 이로 인해 부는 언택트 영업에서도 결국 영업 대상이 가치를 느낄만한 요소를 제공하는 과정이 비대면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언택트 영업은 그 질 혹은 활동을 통한 가치가 담보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 세대에 맞추는 프로그램은 봄봄봄처럼 유용하고 참여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택트의 단계가 컨택트(대면)의 단계로 이어질 경우 영업활동의 질과 함께 유행과 재미를 끄는 마케팅 과정으로 회사의 이미지와 실적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영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약봉투 이벤트

약봉투 이벤트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아제약(메조미디어)_써큐란B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