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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약국, 브랜드처럼 인식돼 자부심 느낀다“

야간약국 뿌리내린 제일그랜드약국 장경현 약사

2020-09-17 05:50:38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벌써 20년이 넘었다. 서울 논현동에서 제일그랜드약국이 운영을 시작한 것은 1999년 9월 9일부터다.


장경현 약사.

네거리에 위치한 제일그랜드약국은 개국과 동시에 365일 24시간 운영을 시작하며 점점 이름이 알려졌다. 24시간 운영되는 약국의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야간 운영 체제를 도입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제일그랜드약국 장경현 약사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국과 동시에 야간에도 운영하면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365일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라고 계기를 설명했다.

야간시간대 운영을 위해 제일그랜드약국에는 근무약사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약사와 종업원 2명이 함께 하고 있다. 주간에는 4명, 야간에는 2~3명이 근무하는 체제다. 장 약사도 아침부터 낮 시간 동안 약국에서 근무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평일 심야시간에 약국을 찾는 사람은 100명 정도. 일반의약품으로 주로 해열제와 소화제, 지사제 등을 찾고, 피로회복제나 숙취와 관련한 제품도 많이 찾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

장경현 약사는 "운영을 시작하고 입소문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이후 성남이나 의정부, 일산 등 서울이 아닌 멀리서 약국을 찾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곳곳에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늘어나 아주 멀리서 약국을 찾는 빈도는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예전만 못한 상황이지만 '논현동 24시간 약국'이 브랜드 처럼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다. 아이를 위해 해열제를 구입해 가는 부모의 뒷모습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마음도 다시 새기게 된다.

장 약사는 "그동안 마음 편하게 여행이나 여유를 즐기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가족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제일그랜드약국은 최근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약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를 통한 올바른 복약지도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야간 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많아지면 접근성이 제고되는 것은 물론이고, 응급실 과밀화 해소 등 시너지 효과도 생길 것이라는 게 장 약사의 말이다. 특히 운영비 지원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늦은 시간까지 24시간 운영을 위해서는 비용도 적지않게 소요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근에 야간에 형성되는 상권도 상당히 위축됐다. 운영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장경현 약사는 야간 약국에 대한 약사사회의 관심이 늘어나면 약국 접근성이 더욱 나아지고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원의 더많은 참여가 동반된다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 약국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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