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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백신 접종 가능할 것, 중국은 신뢰성 없다”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

2020-09-21 05:50:47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의 고리들을 끊어내기 위한 백신 임상시험이 한창인 가운데 부작용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중국은 자신들이 만든 백신에 부작용이 없다고 홍보하고 있어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이 앞서 있다고 알려진 곳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캔시노, 시노팜, 시노백이 있다. 나라별로는 미국 2곳, 영국 1곳, 중국 3곳이다. 

그 중 가장 높이 평가받았던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참가자 중 한 명에게서 척추염증장애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돼 미국에서는 잠정 중단된 상태다.

화이자는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인 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모더나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만 전했지만 화이자와 비슷한 증상은 나왔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자신들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부작용도 없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백신을 믿을 수가 있으려면 정보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단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미한 부작용도 없다면 ‘백신’ 아닌 ‘물’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

고려대에서 유전공학 전공,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세포분자병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설대우 교수는 “어떤 백신이든 임상 기간에는 무조건 부작용이 나타난다. 중국 백신에서 경미한 부작용도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거나 ‘사기’”라고 일축했다.

즉, 몸에 존재하지 않는 백신이라고 하는 물질이 들어와 면역반응을 획득하기 위해서 내 몸을 도발하는데 어떠한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백신’이 아닌 ‘물’이라는 것.

설 교수는 “백신 투여 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경미함’, ‘중경도’, ‘심각함’ 3단계로 나눈다. ‘경미함’이나 ‘중경도’는 주사를 맞은 곳이 붓거나 열이 발생하거나 다소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며 “이런 증상은 어떤 백신이든 상관없이 나타나는데 경미한 증상마저도 안 나타나면 백신이 아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작용 중에서도 신경에 생기는 부작용을 가장 굉장히 심각한 부작용으로 본다. 이것을 신경염이라고 부르는데, 신경염은 말초신경이나 중추신경에 생길 수 있다”며 “이 부작용은 임상에서 한 명의 사례만 보고되어도 바로 중지되는데 이것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설 교수는 언론이 백신 임상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작용만 부각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화이자에서 나타난 부작용은 모든 백신이 가진 경미함 또는 약한 중경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작용이라는 범주에 넣기는 하지만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보장 안 된 백신, 인류에 위해(危害)될 수도

설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은 러시아와 임상 3상에서 부작용 없이 순조롭다고만 하는 중국 백신에 대해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고 이런 백신이 투여된다면 인류의 건강에 굉장한 위해(危害)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이즈바이러스를 예로 들어 전 세계 1000만명이 감염됐지만 시작은 한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인권’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환자들에게 거주지나 성관계를 규제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안전성이 보장 안 된 약물, 특히 중국과 러시아의 백신을 맞고 나타난 부작용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인류전체에 위해(危害)가 될 수 있다”며 “WHO와 美FDA가 계속 안전성을 얘기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 상관없이 개발되는 백신은 美FDA의 규정에 따를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며 2022년에 들어야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교수는 ”美FDA의 COVID-19 백신 가이드라인을 보면 임상 3상에서 피험자들에게 어떤 것이 백신이고 어떤 것이 플라시보인지 모르는 더블블라인드 상황을 주고 1~2년의 경과를 봐야 한다고 해놨는데, 이러한 조건을 볼 때 내년 말은 되어야 결과가 나오고 그다음 해에 백신이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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