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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OTC 색다른 변화의 시작되길"

동아제약 이상준 대리

2020-10-29 05:50:31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최근 일반의약품이 다시 뜨고 있다. 그 중 매우 '핫한' 일반의약품 중 하나는 경구용 치질치료제다. 기존 정맥질환을 타깃했던 디오스민 제제에 착안, 치질치료라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내며 시장 내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크는 시장에서 이제는 디오스민의 함량을 늘린 제품이 새로이 올라오고 있다. 약효는 더하면서 소비자와 약사 사이의 접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1일 첫 테이프를 끊은 동아제약의 '디오맥스정'은 초반이지만 좋은 흐름을 탔다는 평가다. 최근 만난 디오맥스의 브랜드 매니저인 동아제약의 이상준 대리는 해당 제품이 회사가 시도하는 새로운 OTC의 시작이 되길 바라는 품목이라고 말한다. 이 대리와 경구용 치질치료제 일반의약품 시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19년 경구용 치질치료제 시장은 약 156억원가량이다. 지난 2017년 17억원가량에 비하면 성장은 눈부시다. 전체 OTC 치질치료제 내 비중도 늘어 60%에 달한다. 2017년 24%였던 비중이 치질좌제 등을 크게 밀어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중 시장을 차지하는 디오스민과 이중에서도 90~100억원 수준. 시장 내에서도 최근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이중 6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제제가 그 파이를 잘게 나눈 상황. 

이같은 분위기에서 좀 더 고함량의 제품으로 제품을 내놓은 것. 이상준 대리는 "디오스민 제제는 옛날부터 있었다. 하지만 시장이 치질에 좀 더 중점을 주며 시장은 설장했다. 이런 시장에서 기존 제품 경쟁 제품과 다르게 디오스민 600mg 고함량으로 복용편의성 및 간편성으로 정맥 관리 및 치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발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600mg 제품은 여러 개 출시되고 있다. 특히 시장을 연 제품의 캡슐 제형과는 다른 정제 타입의 제품은 다른 의약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다수의 제품 사이에서 특정 의약품의 인지도를 구축하느냐는 마케터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이 대리는 "마케팅 과정에서 약국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 중 먼저 용기의 제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 대리에 따르면 현재 나온 600mg 제품은 현재의 복용법을 기준으로 1회 1정, 2개월분을 플라스틱병에 포장한 상태로 출시됐지만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상담을 진행할 약국가를 위해 디오맥스만을 1개월 단위(30정)으로 나눴다.

그는 "소분 케이스를 넣어놓는 이원화 방식의 출시로 소비자에게는 부담을 줄이고 약사에게는 소비자에게 상담을 용이하게 하는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그동안 회사가 추구하지 않았던 산뜻한 청록색 계열의 디자인과 더불어 고슴도치 캐릭터 등을 통해 젊은이에게도 거부감이 없도록 이미지를 구출하기 위해 애썼다. OTC 자체에 젊은 느낌을 주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제품 기획과정에서 치질을 연상시키는 제품보다 성분명을 강조한 '디오'라는 단어를 활용해 치질치료제라는 이미지 자체를 탈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 대리는 강조했다.

이름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준비를 했지만 뛰어넘어야 할 벽도 많다. 이 대리는 시장 내 파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묻는 질문에 "먼저 약국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용편의성과 고함량제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술행사 등 꾸준히 시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대리는 마지막으로 이 제품을 색다른 변화의 시작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는 "디오맥스는 큰 틀에서 봤을 때 '동아 OTC의 색다른 변화의 시작'으로 만들고 싶다. 소비자가 관심을 주면서도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진 제품으로 키우고 싶다. 그리고 이 제품이 새로운 회사의 선두주자 OTC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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