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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약사들, 다양한 분야에 관심가져주길"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김사연 약사

2020-11-05 05:50:53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후배약사들이 약국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랍니다. 저는 글쓰기와 궁도가 즐거웠지만 사람마다 즐거움은 다를 수 있어요. 약국을 운영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사연 약사가 후배약사들에게 자신만의 즐거운 일을 찾아볼 것을 강조했다.

김사연 약사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우선 그는 지난 1993년부터 남동구분회장을 10년간 역임하고 2004년 처음 실시된 회원 직접선거에서 인천지부장에 당선됐다.
 
이후 1994년 한약파동 당시 약사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는 대국민칼럼을 신문에 게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뛰어들게 됐다. 

인천지부장 활동 이후 약국을 폐업하고 작가의 삶을 살던 그는 2019년에 인천문인협회장에 당선됐으며, 현재는 인천시궁도협회장도 역임하는 등 70세의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7번째 에세이집도 발간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약국을 운영할 당시에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365일 열고 환자들을 기다리면서 누구 못지 않게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다”면서 “눈만 뜨면 문을 열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꾸준히 즐거움을 찾았는데 그 때가 참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약사들도 약국에만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 아니라 머리도 식히고 국민들과의 접점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면서 “나도 약국을 운영할 때는 고혈압이었지만 그만 둔 이후로는 건강을 찾았다”며 웃었다.

그는 비록 현재는 약사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약사현안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문제가 되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사연 약사는 “한약파동 당시에도 약사들이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해도 국민들은 밥그릇 싸움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런 오해는 쉽게 바로 잡히지 않는다. 약사들이 직접 약국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접점을 늘려야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가 글을 본격적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도 당시에는 다른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약사들이 없었다는 점이다.

“약사들이 여기저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약사직능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특사경문제처럼 90년대에도 경찰들이 약국에서 두세시간씩 있으면서 약 재고나 이런 것들을 감시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칼럼기고나 약사회보를 통해서 맺어진 경찰서와의 인연이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았던 일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관업무가 된 셈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어떤 문제라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합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일된 목소리에서 나오는 힘은 문제해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약사는 “의약분업이후 빠르게 약사들이 파편화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과거에는 의사회는 물론 기관쪽에서도 약사들의 단합을 부러워하곤 했다”면서 “고통스럽지만 언급이 필요할때는 언급해줄 필요도 있다. 약사직능의 위기라고는 하지만 그럴수록 단합된 모습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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