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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에 대한 관심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손원록 (주)솔빛피앤에프 대표 3명의 약사 가족

2021-01-18 05:50:28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천연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돼 한편으로 든든합니다."

세명의 가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명 모두 약사다. 아버지는 2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해 오다 천연물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시작했다. 약사인 아들이 최근 연구개발 학술팀에 합류했다. 장녀는 지역 약국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익히고 있는 중이다.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57세)와 가족의 얘기다.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박사 과정을 마친 손원록 대표는 약리학 박사인 약사다. 24년간 서울 은평구에서 약국을 운영해 왔다. 천연물에 대한 관심을 포기하지 못하고 몸담아 온 약국 현장을 넘어 솔빛피앤에프에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손원록 대표는 천연물은 포기할 수 없는 약사 고유의 영역이라며 약사라면 천연물에 대한 관심을 끝까지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원록 대표(가운데)와 장녀 손예문 약사(왼쪽), 장남 손조륭 약사(오른쪽).


손 대표의 첫째와 둘째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나란히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다. 구태여 약사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집안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손원록 대표는 말했다.

"1층에 약국이 있고, 윗층에 거주하는 상가건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약국과 가까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약국은 물론이고 약사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지난 24년 동안 약국을 운영해 온 손 대표는 가족 중에 약사는 물론 보건의약인이 적지 않다. 작고한 한의사 아버지를 비롯해 위로 약사, 한의사, 산부인과 전문의인 누님들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누님이 개설한 약국에서 함께 약국을 운영하기도 했다. 큰 딸과 아들이 약사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이와 같은 환경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아버지와 함께 약사 가족이 된 손예문·손조륭 약사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약사인 아버지와, 약국이 같은 건물에 있다는 부분도 약사의 길을 가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가 됐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았다. 특히 약학대학 재학 시절 약물치료학이나 임상약학은 물론 복약지도에 대해서도 궁금한 부분은 바로 답을 구하거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1년차 남매라 서로에게 의지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남매가 중앙대와 연세대 화학과에 입학해 약학대학에 진학하고, 약사로서 활동하게 된 것도 서로 영향을 받았다.

손 대표의 약국 운영 철학도 남달랐다. 약국을 운영해 온 20여년간 상담 중심으로 약국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상담이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기도 했다.

손원록 대표는 "의약분업 전이기도 했지만 과거에는 한약을 모르면 안 되는 분위기였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예약 없이 상담이 쉽지 않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미리 예약하고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약국운영 방향을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천연물에 대한 애정은 지금도 여전하다. 약국 환경이 처방약에 대한 학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로 바뀐 것을 부정할 수 없지만, 천연물은 포기할 수 없는 약사 고유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솔빛피앤에프에서 함께 근무 중인 약사인 아들에게도 '천연물'을 강조하며 학술팀장 역할을 맡겼다.

손원록 대표는 "약사라면 천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끝까지 지켰으면 한다. 당장 약사인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후배 약사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라고 힘을 실었다. 특히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경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좀 더 규격화하고 제도화해서 약사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도 함께 내비쳤다.

이어 "처방전에 얽매이게 되면 앞으로 약국이나 약사사회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조금 더 눈을 떠야 한다. 천연물이나 건강기능식품 기반으로 양질의 제품을 취급한다면 약국간 경쟁을 넘어 업종간 경쟁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질약학에 치중되지 않고, 좀 더 약의 풍요로움을 누리려면 비물질화된 자연에 조금 더 비중을 높여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 손 대표의 말이다.

솔빛피앤에프 제품에도 이러한 철학은 반영돼 있다. 솔빛피앤에프의 제품은 화학을 최소로 함유해 인체의 소화 흡수 분포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실질적 효과는 어느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손원록 대표는 강조했다.

"동서 의약학에 대한 통합 연구를 기반으로 화학적 원료를 지양하고, 자연 유래 추출물에 초점을 맞춰 제조한 제품으로 건강과 희망,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자연스럽게 약사의 길을 선택한 세명의 약사 가족은 천연물을 기반 삼아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약에 대한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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