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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시대 제약산업 이끌 '규제전략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

동국대학교 약학과 권경희 교수

2021-02-01 05:50:59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동국대학교 약학과 권경희 교수

"제약 산업은 규제 산업입니다. 의약품의 생산부터 광고, 판매까지 여러 규제가 있기 때문에 그 특징을 이해하고 아우를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죠"

지난해 동국대와 연세대, 성균관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 대학원' 신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사업 책임자인 약학과 권경희 교수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리더가 될 '바이오의약품 규제전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특성화 대학원은 6개 단과대학(약학대학, 의과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경영대학, 법과대학, 공과대학)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융합학과로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다양한 학부전공자들에게 제약·바이오산업체 전문가들의 실무 및 현장 교육(6개월간의 인턴십 의무) 등을 제공함으로서 산업계로 100%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실무형 융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특성화 대학원 포스터


동국대는 전일제의 경우 졸업까지 100% 장학금(4학기 기준), 부분제 최대 50% 장학금(4학기 기준)을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 교수는 약업계는 전문분야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 분야만 깊이 파는 경향이 많다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제약산업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약회사에서는 많은 인재가 필요한데 약대생들이 진출하지 않고 있어요. 또 약업계는 전문 분야다보니 한 분야는 잘 알지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가 적죠. 그래서 제약산업 전체를 이해하는 좋은 인재를 공급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또 과거 제약분야는 약사만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인식이 점점 변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은 종합 학문이기 때문에 모든 분야가 같이 참여해야 글로벌신약이나 글로벌제약사가 나올 수 있다고 첨언했다.

"제약 산업은 규제 산업입니다. 규제라고 하면 인허가 규제라고만 생각하는데 의약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많은 규제가 존재하죠. 이 특징을 이해해야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만들어지고 우리나라 외에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식견이 길러집니다."

특히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장인 권 교수는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과 관련된 법·제도 전문가 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산업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규제 전략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전략가적 소양과 규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바이오의약품개발 및 규제과학 과정, 의약품라이센스 인-아웃, 글로벌 마케팅과정을 개설하여 다른 특성화대학원과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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